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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2015] 37R 광주전(11.22) - 코바 결승골, 광주 잡고 10경기 연속 무패행진울산 현대가 코바의 결승골에 힘입어 광주 상대로 1대0 승리를 거뒀다. 울산은 22일 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광주FC와의 37라운드 경기에서 코바의 득점을 끝까지 잘 지키며 한 점차 승리를 따냈다. 울산은 기초군사훈련으로 빠진 김승규 자리를 장대희가 선발 출전했고 이명재, 김치곤, 정승현, 김태환의 포백 수비진을 내세웠다. 중원에는 마스다와 구본상이 호흡을 맞췄고 2선에는 코바, 이영재, 김승준이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최전방 자리에는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신욱이 광주 골문을 노렸다. 울산은 전반 중반 마스다와 김신욱의 슈팅으로 광주 골문을 위협했으나 득점 연결에는 실패했다. 광주의 단단한 수비를 뚫지 못한 울산은 결국 득점을 올리지 못한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울산은 원하던 득점이 터졌다. 후반 8분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코바가 강력한 슈팅으로 광주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5분 김신욱의 슈팅이 아쉽게 골대를 벗어나면서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광주에게 위협적인 슈팅을 내주지 않았고 김승규가 빠진 상황에서도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끝까지 방심하지 않았던 울산은 결국 코바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키면서 1대0 스코어로 승리를 기록했다. 파죽의 10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린 울산은 오는 28일 부산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2015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좋은 경기력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2015-11-22
UHFC
23,044
울산현대, 끝까지 간다대전을 사실상 강등으로 몰아넣은 울산, 9경기 연속 무패행진.3경기 연속 득점, 득점왕을 향한 김신욱의 꾸준함은 계속된다.스플릿B 선두 인천과의 승점 차 단 1점, 끝까지 가서 끝까지 바꾼다.
2015-11-11
UHFC
22,829
[K리그 클래식 2015] 36R 대전전(11.07) - 김승준-김신욱 연속골, 9경기 연속 무패!울산 현대가 대전을 꺾고 리그 9경기 연속 무패를 달렸다.울산은 11월 7일 오후 4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6라운드 대전과의 맞대결에서 김승준, 김신욱의 연속골로 대전에 2-1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9경기 연속 무패(6승 3무) 승점 47점을 기록한 울산은 이번 라운드 경기를 치르지 않은 인천유나이티드(승점 47점)를 득실차로 따돌리고 리그 7위에 올라섰다. 홈팀 울산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에 김승규가 나왔으며, 4백 수비진에 이명재, 정승현, 임창우, 김태환이 나왔다. 더블 볼란치에는 마스다, 구본상이 2선에는 코바, 이영재, 김승준이 공격 지원에 나섰다. 그리고 원톱으로 김신욱이 대전의 골망을 노렸다. 울산은 경기 초반 주도권을 가지기 위해 치열한 다툼을 벌였다. 전반 12분 임창우의 중거리 슈팅으로 공격의 시작을 알렸다. 순간 역습하는 대전의 공격을 김승규가 침착하게 막아냈다. 대전의 공격을 막아내고 이어진 울산의 공격에서 이명재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문전에서 김승준이 각도를 재치있게 바꾸는 슈팅으로 전반 14분 대전의 골망을 흔들었다. 출발이 좋았던 울산은 기세를 몰아 계속되는 공격에서 코바의 코너킥을 김신욱이 헤딩골로 연결하며 전반 25분에 추가골을 만들었다. 김신욱은 이번 골로 시즌 17호 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 2-0으로 벌어진 경기에서 대전은 분위기 반전을 노리며 공격에 나섰지만 전반 31분 닐톤의 중거리 슈팅이 또 한 번 김승규에게 막혔다. 연이은 대전의 공격을 울산이 잘 막아내며 2-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후반전이 시작되면서 대전이 공격적으로 나섰다. 후반전 시작 1분 만에 서명원의 패스를 받은 닐톤이 울산 페널티 박스 좌측 안에서 슈팅을 시도했다. 3분 아크에서 찬 완델손의 프리킥은 정확도가 떨어졌다. 울산도 조금씩 반격에 나섰다. 후반 17분 상대 문전에서 김신욱을 맞고 떨어진 볼을 이영재가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아쉽게도 골문을 살짝 비껴갔다. 상대가 올라오자 울산은 빈틈을 파고들었다. 후반 30분 이영재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김신욱이 다이빙 헤딩슛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득점 기회를 놓쳤다. 대전은 포기하지 않고 만회골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하지만 조급해진 대전의 슈팅은 정확도가 떨어졌다. 안간힘을 쏟아붓던 대전은 후반 40분 서명원이 문전으로 파고들다 김태환에게 걸려 넘어져 페털티킥을 얻었다. 41분 키커로 나선 김병석의 첫 번째 슈팅을 김승규가 잘 막아냈지만 흐른 볼을 재차 밀어 넣었다. 하지만 결과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고, 2-1 울산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울산은 최하위인 대전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리그 9경기 연속 무패로 팀의 상승세를 이어갔고 하위그룹 선두 인천을 골 득실로 제치고 선두 자리를 빼앗았다. 울산은 오는 11월 22일 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원정 경기를 가진다. 광주를 상대로 하위그룹 선두 자리와 김신욱의 득점 선두 굳히기에 힘이 실릴지 주목된다.
2015-11-07
UHFC
22,422
울산현대, 늦바람이 불다!8경기 무패 행진과 시즌 최다 득점.울산에게 찾아온 늦바람, 공격이 달라졌다. 부드러운 만큼 강한 코바의 해트트릭, 득점 단독 선두에 오른 김신욱.
2015-10-28
UHFC
23,412
[K리그 클래식 2015] 35R 전남전(10.25) - 코바의 해트트릭, 전남 꺾고 8위 탈환!울산 현대가 광양 원정에서 무려 5골을 몰아치며 전남을 꺾고 리그 8위로 도약했다.울산은 10월 25일 오후 2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5라운드 전남과의 맞대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코바의 활약에 힘입어 5-2로 대승을 거뒀다. 울산의 포메이션은 4-2-3-1로 골키퍼에 김승규가 나왔으며, 4백 수비진에 이명재, 정승현, 임창우, 김태환이 나왔다. 더블 볼란치에는 마스다와 구본상이 중원을 책임졌고, 2선 공격에 코바, 이영재, 김승준이 출전했다. 그리고 원톱에 김신욱이 골망을 노렸다. 초반부터 울산은 치고 나가기 시작했다. 신예 이영재가 전반 4분 만에 멋진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넣으면서 울산은 출발이 좋았다. 장신 김신욱과 코바의 롱볼 공격으로 전남의 수비진을 계속 괴롭히면서 전남의 수비는 흔들리기 시작했다. 전남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전반 34분 레안드리뉴가 마스다에게 파울을 얻으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되었다. 이를 키커로 나선 스테보가 침착하게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곧바로 다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울산은 김신욱이 키커로 나서며 골을 넣었다. 김신욱의 시즌 16호 골로 득점 단독 선두에 오르는 순간이었다.후반전이 시작되면서 왼쪽의 코바가 날기 시작했다. 후반 17분 골을 시작으로 후반 23분과, 후반 추가시간까지 연달아 세 골을 몰아넣으며 결국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전남의 수비진은 코바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5-2로 완승을 거둔 울산은 전남을 순위에서 끌어내리고 리그 8위로 올라섰다.이제 하위그룹 선두인 7위 인천과 승점 차는 불과 3점 차이다. 울산의 다음 상대는 리그 최하위인 대전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최근 8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고 있는 울산이 대전을 상대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기는 11월 7일 오후 4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진다.
2015-10-25
UHFC
23,581
울산현대, 젊은 3인방과 함께한 원톱 김신욱젊어진 라인업으로 스플릿 라운드 첫 경기 치르다.김신욱의 득점 경쟁, 인천전 3경기 연속 득점포 가동.7경기 연속 무패행진 달리다.
2015-10-20
UHFC
23,999
[K리그 클래식 2015] 34R 인천전(10.17) - 김신욱 득점 선두 등극! 인천과 2-2 무승부인천 원정에 나선 울산 현대가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10월 17일 오후 4시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스플릿 라운드 첫 경기이자 34라운드에서 2대2로 승패를 가르지 못했다. 김승규가 골문을 지키고 이명재, 정승현, 임창우, 정동호로 이루어진 포백 수비진을 구축했다. 중원에는 하성민과 이창용이 선발 출전했고 측면에는 안현범과 김승준이 공격 지원에 나섰다. 최전방에는 득점 선두 김신욱이 출전했고 이영재가 그 아래로 배치되며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 초반은 울산이 주도하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이영재가 팀의 첫 포문을 열었다. 시작은 좋았으나 선제골은 몫은 인천이었다. 전반 17분 인천이 찬 프리킥이 수비수 팔에 맞으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김승규가 막지 못하며 실점을 허용했다. 실점 이후 볼 점유를 높이며 동점골을 향한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지만 득점과는 거리가 멀었고 한 골 차로 뒤진 채 전반전을 마쳤다. 공격이 잘 풀리지 않자 울산은 후반 10분 코바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교체 이후 기다리고 기다리던 동점골이 터졌다. 후반 12분 페널티 박스 내에서 환상적인 패싱플레이로 정동호에게 완벽한 찬스가 생겼고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동점 이후 인천을 거세게 몰아붙인 울산은 후반 31분 정동호의 패스를 받은 김신욱이 강력한 헤딩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손을 맞은 뒤 골포스트를 강타하며 결정적인 찬스가 무산됐다.인천전에 유독 강했던 김신욱의 머리는 후반 34분 마침내 진가를 발휘했다. 코바가 찬 코너킥을 그대로 헤딩으로 인천 골문에 차 넣으면서 2대1로 역전했다. 하지만 역전의 기쁨도 잠시 수비수의 실책에 이은 실점을 허용하며 스코어는 2대2 다시 원점이 됐다. 후반 40분 공격수 조영철을 투입하며 공격 숫자를 늘려 총공세를 펼쳤지만 바랬던 득점은 없었다. 경기 종료 휘슬 전까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결국 이대로 경기가 종료되면서 승점 1점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울산은 아쉽게 무승부를 거뒀지만 무패행진은 유지했다. 다음 상대는 최근 부진의 늪에 빠져있는 전남이다. 울산은 광양 원정에서 전남을 상대로 8경기 연속 무패행진에 도전한다.
2015-10-17
UHFC
23,650
[KEB하나은행 FA컵 2015] 4강 서울전(10.14) - 서울에 1대2 석패, FA컵 결승 좌절울산현대가 서울의 벽을 넘지 못한 채 아쉽게 FA컵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울산은 10월 14일 저녁 7시 30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15 KEB 하나은행 FA컵’ FC서울과의 준결승에서 1대2로 패배했다. 김승규가 골문을 지켰고 정동호, 유준수, 임창우, 김태환이 포백 수비진을 구축했다. 구본상과 마스다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고 코바와 에벨톤이 측면에 나섰다. 김신욱과 양동현이 투톱을 형성하며 서울 골문을 노렸다. 울산은 김신욱을 노린 롱볼 플레이로 조심스럽게 경기를 펼쳤다. 전반 14분 김신욱의 헤딩으로 첫 포문을 열었다. 서울 수비진의 높이가 낮은 점을 고려해 울산은 지속적으로 높이를 활용하며 공격을 풀어나갔다. 주도권은 울산이 계속 가져갔지만 전반 38분 먼저 실점을 허용하며 팽팽했던 0의 균형이 깨졌다. 0대1로 뒤지며 전반을 마친 울산은 후반 시작하자마자 아드리아노의 슈팅이 마스다가 가까스로 걷어내며 결정적인 실점 위기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후반 9분 아드리아노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점수 차는 2골 차로 벌어졌다. 울산은 후반 21분 에벨톤을 빼고 안현범을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고 2분 뒤 코바가 수비수를 제치고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터트렸다. 이후 몇 차례 좋은 찬스를 맞이했지만 슈팅은 골키퍼 정면을 향하거나 골대를 살짝 벗어나며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 울산은 후반 막판 제파로프와 조영철까지 투입하며 총공세를 펼쳤지만 끝내 서울의 골문을 다시 열지 못했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며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FA컵 첫 우승을 노렸던 울산은 아쉬운 패배로 FA컵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아쉬움을 달래며 오는 10월 17일 FA컵 결승에 진출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스플릿 첫 경기를 치른다. 최근 정규리그에서 6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울산이 계속 무패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2015-10-15
UHFC
23,741
앞만 보고 달린 울산현대 잠시 쉬어가다울산현대, 10경기 연속 득점 행진 마감.무패행진을 이어가며 휴식기 맞이하다.최근 6경기 연속 무패, 상승세는 스플릿 라운드에서도 계속된다.
2015-10-06
UHFC
24,495
[K리그 클래식 2015] 33R 대전전(10.04) - 울산, 대전전 무승부로 정규리그 마쳐...울산현대가 대전 원정에서 득점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10월 4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3라운드에서 대전과 무승부를 거두면서 정규 리그를 마쳤다. 이로써, 울산은 9승 13무 11패(승점 40점) 리그 9위로 하위 스플릿에 돌입하게 되었다. 울산은 지난 번 포메이션과 같은 4-4-2의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골키퍼에는 김승규가 나섰고, 4백에는 정동호, 유준수, 이재성, 김태환이 수비를 책임졌으며 미드필더에 코바, 마스다, 이창용, 안현범이 나왔다. 투톱에는 김신욱과 양동현이 대전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전 초반부터 경기는 팽팽하게 흘러갔다. 울산의 코바와 대전의 김종국이 각각 기회가 있었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하면서 별 소득 없이 전반전이 끝이 났다. 후반전에 이재성이 부상을 당해 정승현이 대신 자리에 들어왔다. 후반 11분 김신욱의 슈팅이 이어졌으나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그러나 번번이 슈팅은 무산되었고 경기는 결국 0-0의 무승부로 끝이 났다.이제 울산은 하위 스플릿을 잘 준비해서 최대한 순위를 끌어올릴 때가 되었다. 대전전에서 아쉽게 무승부를 거두긴 했지만 최근 6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고 있기에 하위 스플릿에서 승점을 쌓는다면 7,8위와 승점 차가 얼마 나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순위 상승을 기대해볼만 하다. 최대한 순위를 끌어올려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면 다음 시즌 준비 발판에 디딤돌이 될 것이다. 스플릿 라운드는 오는 17일부터 재개된다.
2015-10-04
UHFC
23,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