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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덕 이야기] 울산현대의 터닝포인트, 수원FC “한 수 가르쳐 줄게”

울산현대의 터닝포인트, 수원FC “한 수 가르쳐 줄게”광주전은 시즌 초반 상위권 진입을 위한 터닝 포인트였다.승점 3점을 챙기면서 4라운드 만에 상위 테이블에 올랐다.이제는 시즌 3연승에 도전한다.수원FC 상대로 클래식의 면모를 보여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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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김치곤, 이정협 득점포 가동. 광주 잡고 2연승 이어가다

울산이 김치곤과 이정협의 득점포로 광주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9일 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광주FC와의 4라운드에서 시즌 첫 골을 터트린 김치곤과 이정협의 활약으로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김용대가 골문을 지키고 이기제, 김치곤, 강민수, 김태환으로 이루어진 포백 수비진을 구축했다. 중원에는 개막전부터 호흡을 맞춰온 마스다가 구본상이 선발 출전했고 코바, 한상운, 김승준이 2선에서 최전방에 배치된 이정협과 함께 광주 골문을 노렸다.광주전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여왔던 울산은 전반 6분 코바의 슈팅으로 첫 포문을 열었다. 연이어 광주 골문을 노리던 울산은 전반 26분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분 좋게 앞서나갔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김치곤의 환상적인 터닝슛으로 광주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을 터트린 울산은 3경기 연속 득점을 올리며 절정의 골감각을 이어가던 광주 정조국을 잘 막아내며 탄탄한 수비를 선보였고 실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양 팀 교체 없이 후반전이 펼쳐졌고 추가골을 노리던 울산은 침묵했던 이정협이 드디어 살아나면서 점수 차를 벌리는데 성공했다. 후반 6분 이정협의 오른발 슈팅이 광주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전 3경기에서 득점이 없었던 이정협이 마수걸이 득점이 터지는 순간이었다. 점수 차를 벌리며 확실하게 승기를 잡은 울산은 선수 교체를 통해 공수의 밸런스를 유지했다. 광주의 거센 추격을 막아내며 끝까지 실점을 내주지 않았고 결국 2대0으로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2연승을 거뒀다.개막전 패배 이후 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며 상위권 궤도에 본격적으로 진입한 울산. 초반 상승 기류를 이어나가 13일 K리그 승격팀 수원FC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아직 패배가 없을 정도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수원FC를 맞이하여 시즌 3연승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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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덕 이야기] 울산현대, 코바 때문에 코가 빠진 전남

울산현대, 코바 때문에 코가 빠진 전남.전남에 강한 코바. 시즌 첫 골과 결승골로 첫 승을 선사했다.울산은 3라운드 만에 마수걸이 득점과 첫 승 신고.코바의 양발은 울산현대의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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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코바 멀티골’ 전남 잡고 시즌 첫 승 신고?!?

 울산이 안방에서2016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3일 오후 4시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전남 드래곤즈와의 3라운드에서 2골을 몰아친 코바의 맹활약으로 2대1로 승리했다. 울산은김용태가 골문을 지키고 이기제, 강민수, 김치곤, 김태환으로 이루어진 포백 수비 라인을 내세웠다. 중원에는 마스다와구본상이 선발 출전했고 2선에는 코바, 한상운, 김승준이 최전방에 있는 이정협과 함께 전남 골문을 노렸다. 전반 7분이정협의 슈팅으로 첫 포문을 연 울산은 코바의 날카로운 슈팅으로 기분좋은 출발을 보였다. 주도권을 가져온울산은 전반 23분 코바의 발 끝에서 원하던 득점포가 터졌다. 전남수비수와 골키퍼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볼을 코바가 밀어넣으면서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이전 2경기에서 한 골도 뽑아내지 못했던 울산의 시즌 첫 골이었다. 리드하면서안정적인 경기운영을 펼친 울산은 전반 40분 역습 상황에서 전남 조석재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부는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한 골씩 주고받은 양 팀은 전반을 무승부로 마쳤다. 선수 변화 없이 후반전을 맞이한 울산은 전반에 보였던안정된 경기운영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남 골문을 노렸다. 지난 시즌 전남과의 마지막 맞대결에서 해트트릭을기록했던 코바의 활약은 계속 이어졌다. 후반 23분 한상운의패스를 받은 코바는 왼발로 다시 한 번 전남의 골망을 흔들었다. 멀티골을 터트린 코바는 전남의 천적임을보여줬다. 다시 앞서간 울산은 이창용, 정승현, 하성민을 투입하며 수비진을 강화했고 끝까지 동점을 내주지 않은 채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전남을 상대로2016시즌 첫 승을 신고한 울산은 오는 9일 광주 원정에 나선다. 이 날 경기의 승리로 분위기 반등에 성공한 울산은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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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덕 이야기] 괜한 걱정은 그만, GOALS로 응답한다!

괜한 걱정은 그만, GOALS로 응답한다!디펜딩 챔피언 전북을 상대로 제대로 붙었다.1라운드 상주전에서 보인 경기력과는 판이하게 달랐고 전북을 압도했다.우려는 기우였고 아쉬운 것은 득점뿐이었다.??이제 시즌 첫 GOAL로 응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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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016시즌 홈 개막전, 전북전 무승부

[K리그 클래식 2016] 2R 전북전(3.20) -홈 개막전 승점 1점 획득 20일 오후 2시 울산문수구장에서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와의 2라운드에서 90분 내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득점 없이 무승부를 거뒀다.김용대가 골문을 지키고 이기제, 김치곤, 강민수, 김태환으로이루어진 포백 수비진을 구축했다. 중원에는 지난 상주전과 동일한 구본상과 마스다가 호흡을 맞췄고 2선에는 코바와 김승준, 한상운이 올 시즌 처음으로 출전했다. 최전방에는 이정협이 포진하며 전북 골문을 노렸다.초반부터 울산은 전북을 압도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정협이 넓은 활동량으로 상대 수비진을 흔들었고 코바와 김승준이 측면에서 슈팅을 날리면서 지난 상주전과 다른경기력을 보였다. 전반 중반 이후 측면을 내주면서 몇 차례 슈팅을 허용했지만 든든한 수문장 김용대가막아냈다. 양 팀 슈팅을 주고받는 경기를 펼쳤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은 채 전반을 마쳤다.양 팀 모두 선수 교체 없이 후반전에 임했고 초반흐름을 뺏겼던 울산이 후반 12분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맞이했다. 역습상황에서 크로싱을 받은 한상운이 회심의 헤딩 슈팅을 날렸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골라인을 넘어가는과정에도 심판은 득점 선언하지 않으면서 분루를 삼켰다. 이어 김치곤과 이정협이 헤딩 슈팅을 날렸지만전북 골망을 흔드는데 실패했다. 교체 카드를 아끼던 윤정환 감독은 후반 34분 서정진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주었다. 경기 종료까지 전북을골문을 두드리던 울산은 끝내 득점이 터지지 않았고 결국 0대0으로경기가 끝나면서 승점 1점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2경기 연속 무득점에 승리가 아직 없는 울산이지만 지난 상주전에 비해 한층나은 경기력을 선보였다.A매치로 인해 짧은 휴식기를 맞이하는 울산은 4월 3일 아직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전남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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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덕이야기] 울산현대, 박자를 맞추자

울산현대, 박자를 맞추자호흡과 박자가 필요한 울산.기존 선수와 새로운 얼굴들의 호흡을 맞춰라.이제 첫 발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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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상주와의 시즌 첫 경기 아쉬운 패배

[K리그 클래식 2016] 1R 상주전(3.13) - 상주와의 개막전 패배울산이 2016시즌 첫 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13일 오후 2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상주 상무와의 1라운드에서 후반에만 2실점하며 0대2로 패배했다.울산은 새로 영입한 김용대가 골문을 지키고 이기제, 김치곤, 강민수, 김태환 포백 라인업을 내세웠다. 중원에는 구본상과 마스다가 호흡을 맞췄고 2선에는 코바, 서정진, 김인성이 최전방 이정협을 공격 지원했다. 전반 중반까지 양 팀은 이렇다할 슈팅기회를 만들지 못하며 공방전이 계속 펼쳐졌다. 25분 2대1 패스를 받은 서정진의 왼발 슈팅으로 첫 포문을 연 울산은 전반에 좋은 찬스를 만들지 못한 채 득점없이 전반을 마쳤다.양 팀 모두 선수 변화 없이 맞이한 후반전. 후반 2분만에 프리킥 실점을 허용하며 팽팽했던 0의 균형이 깨졌다. 첫번째 실점 이후 불과 6분만에 추가 실점을 내주며 2점 차는 벌어졌다. 반격에 나선 울산은 후반 16분 김인성을 빼고 김승준을 투입하며 공격 라인에 변화를 줬다. 이어 코바를 빼고 수비수 정승현을 투입한 울산은 쓰리백으로 전환하며 더욱 공격적인 포메이션으로 상대 골문을 노렸다. 수비 라인을 내린 상주를 상대로 후반 막판 총공세를 펼쳤지만 상대 골망을 흔들리 못했고 결국 만회골을 터트리지 못한 채 0대2로 경기가 종료됐다.울산은 이전까지 개막 4연승과 상주전 8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렸지만 이 날 패배로 연승행진이 멈췄다. 다음 상대는 디펜딩챔피언 전북과의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패배를 뒤로 한 채 홈 팬들 앞에서 승리의 찬가를 부를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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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부산에 짜릿한 역전승으로 유종의 미 거두다

[K리그 클래식 2015] 38R 부산전(11.28) - 부산에 짜릿한 역전승으로 유종의 미 거두다울산현대가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김신욱의 역전골에 힘입어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울산은 11월 28일 오후 2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8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2015시즌 최종전에서 선제골을 먼저 내줬지만 김승준의 동점골, 김신욱 역전골로 2대1 승리를 거뒀다. 울산은 장대희가 골문을 지키고 이명재, 정승현, 이창용, 김태환으로 이루어진 포백 수비진을 구축했다. 중원에는 마스다와 구본상이 호흡을 맞췄고 코바, 이영재, 김승준은 최전방에 위치한 김신욱과 함께 공격 지원에 나섰다. 전반 초반에는 양 팀 모두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을 펼쳤다. 전반 11분 김신욱의 연이은 슈팅으로 첫 포문을 연 울산은 19분 부산에게 프리킥 득점으로 선제골을 먼저 내줬다. 실점을 먼저 허용한 울산은 최근 절정의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코바와 김신욱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다. 전반 추가 시간 울산은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동점 기회를 맞이했지만 키커로 나선 김신욱의 슈팅이 막혔고 결국 0대1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울산은 거센 공격을 펼치며 동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계속 부산 골문을 위협하던 울산은 후반 9분 상대 골키퍼가 쳐낸 볼을 김승준이 침착한 왼발슛으로 부산 골망을 흔들었다. 울산은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하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흐름을 계속 가져오면서 경기 종료 직전까지 공격을 퍼부었고 추가 시간 김태환의 크로싱을 김신욱이 헤딩골로 연결하며 극적인 승부를 연출했다. 시즌 18호골을 기록한 김신욱의 득점이 나오자마자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고 2015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뒀다.울산은 이날 승리로 인천을 밀어내고 13승 14무 11패(승점 53점)의 성적을 거두며 리그 7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또한 11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내년 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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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덕 이야기] 울산현대, 이유 있는 10경기 연속 무패

울산현대, 이유 있는 10경기 연속 무패이번 시즌 마지막 원정길에서 승리를 거둔 울산 현대.이유 있는 10경기 연속 무패 달리다.  

2015-11-25UHFC23,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