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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안방에서 제주전 득점 없이 무승부

[K리그 클래식 2016] 37R 제주전(11.02) 울산이안방에서 제주 상대로 득점 없이 무승부를 거뒀다. 2일 저녁 7시 30분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37라운드에서 0대0 무승부를기록했다. 울산은 김용대가 골문을 지키고 이기제, 강민수, 이재성, 정동호 포백 수비진을 구축했고 김성환이 수비형 미드필더로선발 출전했다. 김성환 위에 정재용과 마스다가 호흡을 맞췄고 김인성,멘디, 서명원이 쓰리톱으로 나서며 제주 골문을 노렸다. 전반 초반울산은 다소 제주에게 밀리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제주의 패싱플레이를 상대로 조직적인 수비를 유지하며실점을 내주지 않았다. 전반 중반 이후 울산은 조금씩 공격을 펼치며 주도권을 다시 가져왔다. 멘디의 제공권을 앞세워 세트피스에서 득점을 노리고자 했지만 결정적인 슈팅은 만들지 못했고 전반을 득점 없이마쳤다. 후반 들어전반과 달리 울산은 적극적인 공격을 펼치며 제주 골문을 위협했다.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한 울산은후반 13분 서명원 대신 김태환을 투입하며 라인업에 변화를 주었다. 후반 15분 결정적인 실점 위기를 맞이했지만 상대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한숨을 돌렸다. 후반 23분 코바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한 울산은 후반 42분 김영삼까지 투입했지만 끝내 제주 골문을 열지 못했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이 날무승부로 승점 1점을 획득한 울산은 리그 4위를 유지했다. 오는 6일 전남 원정에 나서는 울산은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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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하성민-김승준 득점포, 상주 잡고 스플릿 첫 승

[K리그 클래식 2016] 36R 상주전(10.30) 울산이하성민과 김승준의 득점포로 상주를 잡고 스플릿 라운드 첫 승을 신고했다. 30일 오후 3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상주 상무와의 36라운드에서 2대1 승리를거뒀다. 울산은 김용대가 골문을 지키고 정동호, 정승현, 이재성, 이기제로 구성된 포백 수비진을 구축했다. 김성환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고 하성민과 한상운이 그 위에 포진했다. 이정협이최전방 자리로 선발 출전했고 측면에는 김태환과 김승준이 상주 골문을 노렸다. 전반 중반까지엎치락뒤치락 시소게임을 펼치다가 전반 29분 하성민이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득점 이후 곧바로 실점을 허용하며 동점을 내준 울산은 전반 42분김승준이 달아나는 득점포를 쏘아올리며 2대1로 다시 리드했고전반을 마쳤다. 상주는후반 시작하자마자 2명의 선수를 교체하며 반격에 나섰고 울산은 선수 변화 없이 그대로 후반전에 임했다. 전반과 달리 원활한 공격이 되지 않았던 울산은 후반 23분과 35분 정재용과 김인성을 투입하며 라인업에 변화를 주었다. 주도권을내준 울산은 후반 40분 미드필더 하성민을 빼고 수비수 강민수를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했고 끝까지 동점을내주지 않은 채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스플릿라운드 3경기만에 첫 승을 신고한 울산은 11월 2일 3위 제주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연승에 도전한다. 상주전 승리로 분위기 전환에 성공한 울산이 제주를 잡고 리그 3위탈환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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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수원전 아쉬운 역전패, FA컵 결승 좌절

[하나은행 FA CUP 2016] 7R 수원삼성전(10.26) 울산이 수원을 상대로 아쉬운 패배를 기록하며 FA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26일 오후 7시 30분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2016 KEB 하나은행 FA컵’ 수원 삼성과의 준결승에서 1대3으로패배했다. 울산은 김용대가 골문을 지키고 이기제, 정승현, 이재성, 정동호로 이루어진 포백 수비진을 구축했다. 김성환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왔고 코바, 마스다, 한상운, 김태환이 2선에위치했다. 최전방 자리에는 멘디가 출전하며 수원 골문을 노렸다. 전반 15분 멘디의 패스를 받은 코바가 슈팅까지 날렸지만 볼은 수비수 맞고 골키퍼품에 안겼다. 전반 초반 이후 주도권을 가져온 울산은 김성환까지 슈팅을 날리며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 시소게임을 벌이다가 울산은 전반 38분 정승현이 페널티를 얻었고키커로 나선 코바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종료 직전 수원의 연이은 중거리슈팅을허용한 울산은 실점을 내주지 않은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한상운의 중거리 슈팅으로 첫 포문을 연 울산은 수원 공격수 조나탄에게 위협적인 찬스를 내주며 수비에서 불안한모습을 보였다. 후반 30분 멘디를 빼고 이정협을 투입한울산은 연이은 슈팅을 날렸지만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후반 36분조나탄에게 헤딩슈팅으로 동점을 허용한 울산은 한상운 대신 서명원을 투입하며 반격을 노렸다. 1대1 스코어로 지속되다가 후반 추가시간 연속 실점을 내주며 1대3 로 경기가 종료됐다. 선제골을 넣고도 내리 3실점을 허용하며 FA컵결승 진출에 실패한 울산은 오는 30일 상주 원정에 나선다. 상주전에서반드시 승점 3점을 획득하며 3위 제주와의 승점 차를 좁힐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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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전북전 0대0 무승부

[K리그 클래식 2016] 35R 전북전(10.22) 울산이전북을 상대로 득점없이 무승부를 거뒀다. 22일 오후 3시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전북 현대와의 35라운드에서 0대0 무승부를 거뒀다. 김용대가골문을 지키고 이기제, 정승현, 이재성, 정동호로 이루어진 포백 수비진을 구축했다. 중원에는 마스다와 김성환이호흡을 맞췄고 2선에는 코바, 한상운, 김태환이 최전방에 위치한 이정협과 함께 전북 골문을 노렸다. 전반 4분만에 김태환의 슈팅으로 첫 포문을 연 울산은 마스다와 김성환의 연이은 슈팅으로 전북 골문을 지속적으로 노렸다. 전반 30분 코바와 이정협의 슈팅은 골망을 흔들지 못했고 전반을득점 없이 마쳤다.선수 교체없이 그대로 후반전에 임한 울산은 좀처럼 경기가 풀리지 않자 후반 19분 김인성을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다. 후반 중반까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던 울산은 후반 38분멘디와 김치곤을 동시에 투입하며 총공세를 펼쳤다. 마지막까지 득점을 만들고자 했지만 끝내 전북 골문을열지 못했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면서 승점 1점 획득에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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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덕 이야기] 울산, 기록으로 말하다 ② 플레이어

울산, 기록으로 말하다 ② 플레이어리그 4위로 상위 스플릿에 진출한 울산.팀에 이어 정규리그 33경기 선수별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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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울산, 서울에 0-2 패

[K리그 클래식 2016] 34R 서울전(10.15)울산이 상위 스플릿 첫 경기에서 서울에 아쉽게 패했다. 울산은 15일 오후 3시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4라운드에서 FC서울에0-2로 패했다. 이 날 울산은 정산이 골문을 지키고 셀리오-정승현-이재성-정동호가 수비 라인을 구축했다. 하성민과 김성환이 공수를 조율했고, 코바와 이정협, 김승준이 2선에서 최전방 공격수 멘디를 지원사격했다. 팽팽한 흐름이 이어지던 전반 초반 울산은 박주영에게 중거리 슈팅 허용 이후 흐름을 서울에게 내줬다. 주도권을 내준 울산은 수비를 두텁게 하며 선제골 사냥에 나섰지만 전반 23분역습 상황에서 주세종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0-1로 전반을 마친 울산은 후반 8분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골키퍼 유현이 볼을 처리하지 못한 상황에서 슈팅을 연결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아쉬운 찬스를 놓친 울산은 후반 16분 페널티킥을 내주며 아드리아노에게추가골을 허용했다.  추가골을 허용한 울산은 만회골을 위해 서명원과 김인성을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39분 김성환의 롱 스로인을 이어받은 멘디가 헤더 슈팅을 연결했으나골대를 강타하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울산은 후반 44분 페널티박스안에서 시도한 이정협의 절묘한 터닝 슈팅마저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끝내 득점을 거두지 못하며 0-2로경기를 마쳤다. 한편, 울산은 오는 22일전북을 홈으로 불러들여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5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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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덕 이야기] 울산, 기록으로 말하다 ① TEAM

울산, 기록으로 말하다 ① TEAM리그 4위로 상위 스플릿에 진출한 울산.두 번에 걸쳐 정규리그 33경기에 대한 팀, 선수별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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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인천전 아쉬운 패배, 4위로 상위 스플릿 진출!

[K리그 클래식 2016] 33R 인천전(10.02) 울산이안방에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하며 정규리그를 마쳤다. 2일 오후 2시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33라운드에서 2대3으로 패배했다. 울산은김용대가 골문을 지키고 이기제, 셀리오, 이재성, 정동호로 이루어진 포백 수비진을 구축했다. 중원에는 김성환과 마스다가호흡을 맞췄고 2선에는 김승준과 한상운 그리고 김태환이 최전방에 위치한 멘디와 함께 인천 골문을 노렸다. 울산은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실점이후 울산은 주도권을 서서히 가져왔고 전반 20분 김승준이 페널티 박스 내에서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동점골을 터트렸다. 동점 이후 울산은 한상운의 중거리 슈팅으로 역전골을 노렸지만 골키퍼에 막혔다. 전반 막판 연이은 슈팅을 내줬지만 실점은 내주지 않았고 전반을 1대1로 마쳤다. 후반 들어울산은 한상운을 빼고 코바를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지만 이번에도 이른 시간 실점을 허용하며 리드를 다시 빼앗겼다.동점이 필요한 울산은 코바와 멘디의 합작품으로 후반 12분 다시 균형을 맞췄다. 후반 17분 김승준을 빼고 이정협을 투입하며 총공세를 펼쳤다. 교체 이후 울산은 세번째 실점을 내주며 다시 리드를 빼앗겼고 서명원을 투입하며 동점을 노렸지만 끝내 인천 골문을열지 못한 채 종료 휘슬이 울렸다. 울산은안방에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하며 4위로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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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덕 이야기] 울산의 위닝 스피릿!

울산의 위닝 스피릿!극적인 역전 드라마로 상위 스플릿 진출.셀리오가 균형을 맞추고 이정협이 마침표를 찍다.승부사 울산, 더 높은 곳을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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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정협 극장골, 성남 잡고 상위 스플릿 확정

[K리그 클래식 2016] 32R 성남전(09.21) 울산이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이정협의 결승골을 힘입어 홈에서 성남을 잡고 상위 스플릿 진출을 확정지었다. 울산은 21일 저녁 7시 30분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성남FC와의 32라운드 경기에서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울산은 김용대가 골문을 지키고 정동호, 셀리오, 이재성, 이용으로 이루어진 포백 수비진을 구축했다. 중원에는 하성민과 김성환이 호흡을 맞췄고 2선에는 김승준, 한상운, 김태환이 선발 출전하며 최전방에 위치한 멘디와 함께 성남 골문을 노렸다. 전반 10분 울산은 황의조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일격을 당한 울산은 좌우 측면에서 김태환과 김승준의 돌파와 전역 후 복귀전을 가진 이용을 중심으로 성남의 골문을노렸다. 하지만 전반 15분 김승준의 회심의 슈팅이 빗나가는등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이후 주도권을 내준 울산은 위기 상황에서 수비진의 몸을 던지는 수비와 김용대의선방으로 추가 실점을 내주지 않고 전반을 0-1로 마쳤다. 후반 들어 성남의 역습에 어려움을 겪은 울산은 코바와 이정협을 교체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이는 적중했다. 최전방에서 멘디와 투톱을 이룬 이정협은 많은 활동량을가져가며 울산이 주도권을 가져오게 했고 코바는 특유의 측면 돌파로 공격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기다리던동점골은 후반 34분 셀리오의 머리에서 나왔다. 코너킥 상황에서한상운이 내준 볼을 이용이 공격에 가담한 셀리오의 이마에 정확한 크로싱을 연결했다. 셀리오는 이를 지체없이헤딩 골로 마무리하며 균형을 맞췄다.동점골을 터뜨린 울산은 후반 막판 서명원을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극적인역전골을 후반 추가 시간에 나왔다. 코바가 왼쪽 측면에서 골키퍼와 수비 사이로 낮고 빠른 크로스를 시도했고이정협이 쇄도하면서 가볍게 골문으로 밀어넣었다.  홈 팬들 앞에서 짜릿한 역전승으로 상위 스플릿 진출에 성공한 울산은 오는 10월 2일 인천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2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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