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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박용우 역전골’ 울산, 수원에 2-1 승

[K리그 클래식 2017] 18R 수원전(07.01)박용우의 왼발이 울산을 승리로 이끌었다.울산은 7월 1일(토) 저녁 7시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8라운드 홈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 날 울산은 김용대가 골문을 지켰고 이명재-강민수-리차드-김창수가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정재용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고 이영재와 한승규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오르샤-김승준은 측면 날개 공격수로 나서 원톱 이종호를 지원사격했다.전반전은 치열함 그 자체였다. 울산은 수원의 측면을 적극적으로 공략했다. 이종호는 최전방에서부터 강한 압박을 가했고 오르샤와 김승준은 날카로운 역습이 돋보였다. 전반 중반 이후 울산 공격이 화력을 뽐냈다. 오르샤가 역습 상황에서 빠른 침투로 수원 수비를 공략했다. 치열하게 이어진 전반은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후반 시작과 함께 수원이 기세를 올렸다. 후반 5분 김민우의 크로싱을 울산 수비가 걷어내며 흐른 볼을 아크 부근에서 곽광선이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선제골을 허용한 울산은 반격에 나섰다. 후반 8분 공격에 가담한 리차드가 상대 수비와의 경합을 이겨내며 크로스를 연결했고 이종호가 헤더로 승부에 균형을 맞췄다.승부에 균형을 맞춘 울산은 후반 16분 우측면에서 김승준이 연결한 크로싱을 이종호가 헤더로 골문을 열었다. 하지만 이 득점은 VAR(비디오 판독 시스템) 결과 무효로 선언됐다.후반 39분 전방 압박으로 수원 수비에 실수를 유도한 박용우가 왼발로 페널티박스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역전에 성공한 울산은 추가시간까지 이어진 수원의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2-1 승리를 지켰다.2경기 무승을 끊으며 2위를 유지한 울산은 오는 8일(토) 저녁 7시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선두 전북을 상대로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9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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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울산, 상주와 공방전 끝에 0-0 무

[K리그 클래식 2017] 17R 상주전(06.28)울산이 상주 원정에서 득점없이 무승부를 거뒀다.울산은 28일 저녁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7라운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울산은 김용대가 골문을 지켰고 이명재-강민수-리차드-김창수가 포백을 구성했다. 정재용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고 한승규-박용우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섰다. 김승준과 김인성은 날개공격수로 나서 최전방 원톱 김용진을 지원사격했다.무승의 사슬을 끊은 상주는 울산을 상대로 미드필더진에 변화를 줬다. 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했다. 경기 초반 김태환과 정재용이 슈팅을 주고받으며 공방전을 이어갔다. 울산은 김인성과 김승준의 날카로운 역습으로 찬스를 노렸다.전반 막판 울산에게 찬스가 찾아왔다. 전반 43분 박용우의 패스를 이어받은 김용진이 아크 서클 정면에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김인성이 오른발 슈팅을 가져갔지만 골문을 벗어났다.후반 시작과 함께 울사은 김용진을 대신해 이종호를 투입하며 공격적인 변화를 감행했다. 효과는 바로 나타낫다. 후반 2분 김인성이 발리슈팅을 시도하며 포문을 연 울산은 후반 11분 결정적인 기회를 맞이했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김승준이 시도한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주도권을 쥔 울산은 후반 17분 박용우를 대신해 이영재를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쉽사리 상대 골문을 열지 못하자 울산은 후반 33분 오르샤를 투입하며 총공세에 나섰다. 후반 38분 이종호가 터닝 슈팅을 시도했지만 정확한 임팩트를 가져가지 못했다. 울산은 후반 막판까지 상주의 골문을 노렸으나 끝내 득점에는 실패하며 0-0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한편, 울산은 오는 7월 1일 저녁 7시 울산문수구장에서 수원을 상대로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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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덕이야기] 울산, 좋다 말았네!

울산, 좋다 말았네!축구는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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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울산, 인천에 1-2 패

[K리그 클래식 2017] 16R 인천전(06.24)울산이 홈에서 인천에 패하며 무패행진을 10경기로 마감했다.울산은 24일(토) 저녁 7시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한승규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잇따라 실점하며 1-2로 패했다. 이 날 패배로 공식 경기 10경기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이 날 울산은 조수혁이 골문을 지켰고 이명재-강민수-정승현-김창수가 포백을 구성했다. 정재용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 포백을 보호했고 이영재-한승규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오르샤와 김인성은 날개 공격수로 나서 원톱 이종호를 지원사격했다.전반 최근 좋은 흐름을 증명하듯 울산은 신명나게 공격작업을 이어갔다. 전반 2분 이영재가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김인성과 오르샤는 빠른 발을 활용한 돌파로 인천 측면 수비를 공략했다.선제골은 한승규의 몫이었다. 한승규는 아크 서클 정면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인천 골문을 열었다. 한승규의 선제골로 앞선 채 울산은 전반을 1-0으로 마쳤다.후반 시작과 함께 이천은 공격적인 교체를 통해 만회골을 노렸다. 김도훈 감독은 후반 8분 박용우를 투입하며 맞불을 놓았다. 흐름은 전반과 비슷했다. 인천은 ‘선 수비 후 역습’으로 득점을 노렸다. 그러던 후반 17분 웨슬리가 기습적인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동점골을 허용한 울산은 김용진과 김승준을 투입하며 역전을 노렸으나 후반 35분 프리킥 상황에서 최종환에게 실점하며 1-2 패배를 맞이했다.한편, 울산은 오는 28일(수) 저녁 7시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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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덕이야기] 집중과 집념으로 지지 않는 울산

집중과 집념으로 지지 않는 울산10경기 무패행진 울산.집념이 불타올랐고 그리고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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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오르샤 결승골’ 울산, 제주에 1-0 승

[K리그 클래식 2017] 15R 제주전(06.21) 오르샤가 10경기 연속 무패힝진을 이끌었다. 울산은 21일 울산문수구장에서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5라운드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36분 오르샤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이 날 울산은 김용대가 골문을 지켰고 이명재-강민수-정승현-김창수가 포백을 구성했다. 정재용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고, 한승규, 이영재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섰다. 오르샤와 김승준은 날개 공격수로 나서 최전방 원톱 이종호를 지원사격했다. 제주는 포백으로 변화를 가져가는 가운데 멘디, 마르셀로, 마그노 등 외국 선수 3명을 전원선발 출전시키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경기 초반부터 양팀은 중원에서부터 치열한 주도권 싸움을 가져갔다. 일진일퇴가 이어지며 서로 골대를 맞췄다. 전반 14분 김승준이 쇄도하며 시도한 슈팅이 오른쪽 골 포스트를 강타했다. 제주는 멘디를 활용해 포스트 플레이를 통해 측면 공간을 집요하게 노렸다. 후반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졌다. 후반 23분과 25분 제주는 울산의 골대를 연속으로 강타하며 주도권을 가져갔다. 제주의 공격에 침착하게 역습을 노리던 울산은 후반 36분 오르샤가 해결사로 나섰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김승준에게 패스를 내준 후 다시 이어받아 오른발로 침착하게 골문을 열었다. 득점을 허용한 제주는 선수 교체를 통해 반전을 노렸으나 끝내 득점을 뽑아내지 못하며 4연패의 늪에 빠졌다. 이 날 승리로 울산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선두 추격을 이어갔다. 한편, 울산은 오는 24일(토) 저녁 7시 인천과의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6라운드 홈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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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김승준 결승골’ 울산, 포항에 2-1 승

[K리그 클래식 2017] 14R 포항전(06.17)155번째 동해안 더비의 주인공은 김승준이었다.울산이 17일(토) 저녁 6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4라운드 원정 경기 155번째 동해안 더비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김승준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뒀다.이 날 울산은 김용대가 골문을 지켰고, 이명재-강민수-정승현-김창수가 포백을 구성했다. 정재용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 공수를 조율했고 이영재-한상운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섰다. 오르샤와 김인성은 측면에서 최전방 원톱 이종호를 지원사격했다.전반 초반 양 팀은 치열하게 주도권 싸움을 이어갔다. 첫 슈팅은 울산이 가져갔다. 전반 5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이종호가 회심의 슈팅을 연결했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울산은 중원에서 강한 압박을 가져가며 주도권을 가져왔다. 이를 상대로 포항은 측면에서 연결되는 공격으로 맞불을 놓았다.득점 없이 전반을 마친 울산은 후반 시작과 함께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결과는 후반 5분 나왔다. 페널티 박스로 연결된 오르샤의 크로스를 상대 수비와의 몸싸움을 이겨낸 이종호가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선제골을 허용한 포항은 손준호를 대신해 이승모를 투입했다. 이승모 투입 이후 경기 흐름을 가져간 포항은 후반 22분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동점골의 기회를 맞이했으나 룰리냐의 슈팅을 김용대가 선방해냈다.상대의 공세에 울산은 후반 33분과 이영재를 대신해 김승준과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35분 코너킥 상황에서 포항 양동현이 헤더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울산은 후반 41분 김인성을 대신해 김용진을 투입하며 마지막 교체 카드를 소진했다. 양 팀은 후반 막판까지 동해안 더비다운 혈투를 이어갔다. 후반 추가시간 마침내 울산이 웃었다. 이종호가 아크 서클 정면에서 떨어뜨린 볼을 김승준이 침착하게 잡고 상대 수비의 접근을 벗겨내며 침착하게 오른발로 포항 골문을 열었다. 김승준의 득점 이후 이내 주심의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고, 울산은 2-1로 승리하며 K리그 클래식 2위로 올라섰다.이 날 승리로 울산은 최근 공식 경기 10경기 무패행진(8승 2무)이라는 파죽지세의 흐름을 이어갔다. 한편, 울산은 오는 21일(수) 저녁 7시 30분 제주와의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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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덕이야기] 서울을 깊은 터널로 몰아버린 울산

서울을 깊은 터널로 몰아버린 울산임팩트와 콤팩트로 공수에서 모든것을 보여준 울산.다음 경기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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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울산, 서울과 공방전 끝에 0-0 무

[K리그 클래식 2017] 13R 서울전(05.27)울산이 27일(토) 저녁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서울과의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 날 울산은 조수혁이 골문을 지켰고, 이명재-강민수-리차드-김창수가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정재용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고 오르샤-이영재-한상운-김승준은 2선에서 최전방 원톱 이종호를 지원사격했다.전반 초반 분위기는 팽팽했다. 전반 13분 울산이 찬스를 만들었다. 이영재의 패스를 이어받은 오르샤가 오른발 슈팅을 가져갔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서울도 공격에 나섰다. 전반 17분 박주영의 크로스를 주세종이 논스톱 슈팅을 가져갔지만 울산 수비진에 막혔다. 전반 중반 이후 서울이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25분 데얀이 박주영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감각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조수혁의 슈퍼세이브가 나오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울산은 빠른 템포의 연습을 통해 서울의 골문을 노리는 패턴으로 맞불을 놓았고 전반 42분과 44분 이영재가 슈팅을 연이어 시도했으나 상대 골문을 열지는 못하며 전반을 0-0으로 마쳤다.후반 시작과 함께 양 팀은 한 차례씩 찬스를 주고받았다. 이후 다소 소강상태에 접어든 경기 흐름 속에 울산이 먼저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후반 11분 김인성과 박용우를 투입하며 측면과 중원에 변화를 꾀했다. 후반 20분 오르샤가 드리블 돌파를 통해 서울 수비를 흐문 후 감각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후반 중반 이후 서울이 주도권을 쥐고 울산 골문을 노렸고 울산은 ‘선 수비 후 역습’을 통해 맞불을 놓았다. 후반 막판 아크서클 부근에서 이종호의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며 울산 입장에서는 아쉬운 0-0 무승부를 맞이했다.이 날 무승부로 울산은 5월 무패행진(5승 2무)의 좋은 분위기 속에 4위로 휴식기를 맞이하게 됐다.한편, 휴식기에 접어든 울산은 오는 6월 17일(토) 포항과의 K리그 클래식 14라운드 원정 경기로 공식 일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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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덕이야기] 울산 호르샤, 전남 잡고 으르렁!

울산 호르샤, 전남 잡고 으르렁!당당한 기세와 더 단단해진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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