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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클럽 월드컵 20252025/06/17 (화) 18:00 인터앤코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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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팀명 경기수 승점
3 울산 19 29 8 5 6
1 전북 18 38 11 5 2
2 대전 18 32 9 5 4
4 포항 18 29 8 5 5
5 김천 18 26 7 5 6
6 서울 18 25 6 7 5

하이라이트

‘새로운 벽 트로야크 첫 선→헤더골’ 울산 HD, 샬럿과 첫 연습경기 5대2 승리

- 울산, 美 현지 첫 연습 경기에서 샬럿FC에 5대 2승리- 폴란드 장신 수비수 트로야크 헤더골로 존재감 발휘울산 HD가 ‘별들의 잔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돌풍을 일으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울산은 10일 오전 10시 30분(이하 현지시간)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소속인 샬럿FC의 공식 훈련장인 ‘아트리움 헬스 퍼포먼스 파크(Atrium Health Performance Park)’ 1번 피치에서 열린 샬럿과 미국 입성 후 첫 연습 경기에서 5대2 승리를 거뒀다.이날 경기는 비공개 연습 경기로 30분씩 3쿼터로 총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됐다. 울산의 상대였던 샬럿은 오는 주말 필라델피아 유니온과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고 부상 우려와 경기 준비 이슈가 있어 최고의 스쿼드로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이로 인해 이청용을 둘러싼 빅 매치는 성사되지 않았다. 이청용의 EPL 첫 팀이었던 볼턴 원더러스에서 4년 동안 한솥밥을 먹었던 미국 국적 수비수 팀 림(샬럿), 그리고 크리스탈 팰리스 전 동료 윌프리드 자하(샬럿)와 맞대결이 불발됐다.울산은 샬럿을 맞아 이청용과 에릭, 엄원상이 득점포를 가동했다. 여기에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울산 유니폼을 입은 폴란드 출신 ‘새로운 벽’ 밀로시 트로야크가 골망을 흔들었다. 크리크 조정에 성공한 이진현도 모처럼 골 맛을 봤다.트로야크는 191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한 피지컬과 고공 플레이가 강점이다. 킥 능력이 뛰어나 빌드업과 전환 패스도 능하다. 이날 세트피스 상황에서 강력한 헤더로 샬럿의 골문을 가르며 존재감을 발휘했다.김판곤 감독은 선수들의 전반적인 컨디션과 경기력을 점검하며,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조별리그 1차전(17일(화) 오후 6시 올랜도 Inter&Co 스타디움, 마멜로디 선다운스)을 대비했다.입국 5일 만의 첫 연습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친 울산 선수단은 휴식과 개인 정비를 가진 뒤 미국 입국 후 첫 회식을 진행했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전원이 베이스캠프 호텔 근처에서 열린 회식에 참석해 팀워크를 다졌다. 선수들이 테이블에 둘러앉아 영양 만점 식사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거리 비행 출입국과 현지 훈련을 포함해 5일 동안 빠듯한 일정을 소화한 만큼 잠시 재충전할 수 있었다. 11일에는 개인 보강 훈련을 포함한 휴식을 가진다.12일부터는 공식적인 대회 준비 기간이다. 따라서 선수단은 경기 날에 맞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조직력을 더욱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더불어 선수단 베이스캠프 호텔 1층에는 선수들의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간단한 부스가 마련됐다. 미국 현지에서 시작돼 한국으로 건너온 피클볼, 현재 울산 클럽하우스 내에서도 선수들이 자주 즐기는 탁구대를 준비해 훈련 외적인 시간에 팀워크 강화와 추가적인 신체 활동,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2025-06-1118:51

울산 HD, 미국 적응 이상 無... ‘이청용 EPL 전 동료 자하’ 속한 샬럿FC와 스파링

- 6일 美 베이스캠프 샬럿 도착 후 현지 적응 중- 컨디션 난조·부상자 없이 본격적인 필드 훈련 진행- 이청용 英 시절 크리스탈 팰리스 동료 윌프리드 자하의 샬럿과 연습경기울산 HD가 미국 현지에서 담금질에 한창이다.울산은 지난 6일(이하 현지 날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베이스캠프가 차려진 미국 샬럿에 도착했다. 첫 날 간단한 스트레칭 훈련으로 피로 회복에 집중했고, 다음 날인 7일부터 공식 훈련장에서 본격적인 필드 훈련을 시작했다. 국내에서와 마찬가지로 실내 액티베이션(근육 윔업 및 스트레칭) 후 필드 훈련을 병행하면서 선수들의 부상 및 컨디션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훈련 3일 차(8일)에는 갑작스러운 폭우와 낙뢰로 인해 훈련을 잠시 중단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미국의 안전 규정 ‘8 Mile lightning rule’에 따르면 8마일(약 13km) 내에 낙뢰 발생 시 30분 동안 실내 안전 지역에 체류해야 한다. 갑작스레 훈련을 마무리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체감 온도 30도를 넘기는 고온과 뜨거운 햇살을 잠시 피하며 재충전 시간을 가지게 됐다.훈련 4일 차인 9일에는 변수 없이 약 두 시간 가까이 정상적인 훈련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별도 이탈자 없이 현지 환경에 잘 적응해가고 있다.이제 선수들의 실전 감각과 조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10일에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속한 샬럿FC와 연습경기를 치른다.현재 MLS는 K리그와 마찬가지로 춘추제를 시행하고 있어 리그가 한창 진행 중이다. 모든 팀의 경기력이 올라온 상황.울산은 이번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는 팀들과 연습경기를 펼치려 했다. 그러나 대륙에서 진행되는 대회인 만큼 베이스캠프와 멀리 떨어진 팀들과 경기를 잡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따라서 현재 시즌을 진행 중에 있으며 실전 감각을 갖춘 팀이자, 선수단 이동 피로를 최소화할 수 있는 샬럿과 맞대결을 통해 중간 점검에 나선다.샬럿은 2019년 창단해 2022시즌 MLS에 데뷔한 젊은 팀이지만, 지난 몇 년 동안 꾸준히 내실을 다지며 중상위권으로 도약했다. 공격적인 스타일을 선호하는 감독과 이에 걸맞은 선수 영입을 통해 구단의 목표이자 과제인 첫 우승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샬럿은 현재 MLS 동부 콘퍼런스 소속으로 파이널 시리즈 진출이 유력한 8위에 올라 있다. 직전 시즌 콘퍼런스 최종 5위로 파이널 시리즈에 진출했다. A매치 휴식기 직전에 열린 토론토FC전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게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현재 샬럿의 수장은 잉글랜드 국적의 딘 스미스 감독이다. 브렌트포드·애스턴 빌라·노리치 시티·레스터 시티 감독을 역임했고, 2023년 샬럿 지휘봉을 잡았다. 오는 14일 동부 콘퍼런스 1위인 필라델피아 유니온과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어 이번 울산과 연습경기에 큰 의미를 둘 것으로 예상된다.눈길을 끄는 대목은 울산의 리빙 레전드 이청용과 인연 깊은 선수들이 샬럿에 있다.중앙 수비수 팀 림은 이청용의 첫 EPL팀인 볼턴 원더러스에서 4년 간 한솥밥을 먹었다. 미국 국적의 베테랑인 림이 오랜만에 조우한 이청용에게 현지 적응 팁과 시애틀 사운더스·인터 마이애미·LA FC 등 이번 클럽 월드컵에 나서는 팀들의 정보를 전해줄지 관심사다. 공격을 책임지고 있는 윙어 윌프리드 자하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에서 샬럿으로 임대됐다. 이청용과 자하는 2015시즌부터 2018시즌까지 크리스탈 팰리스 유니폼을 입고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다. 자하는 이번 시즌 15경기에 출전해 4골 2도움으로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2025-06-1014:24

울산 HD, 베이스캠프 美 샬럿 입성... ‘최상의 피치에서 첫 훈련 소화’

‘K리그 대표’ 울산 HD가 미국에서 클럽 월드컵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울산은 지난 6일 오전 9시(한국시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출국해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를 거쳐 6일 오후 5시(현지시간) 샬럿에 도착했다. 선수단은 도착 후 석식과 간단한 스트레칭 훈련을 통해 피로 회복에 집중, 여독을 풀기 위한 휴식도 병행했다.다음 날인 7일 오전 10시부터(현지시간) 실내에서 액티베이션을 진행, 실외에서는 현지 적응과 컨디션 점검, 패턴 훈련을 약 두 시간 정도 소화하며 미국에서 첫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울산의 현지 베이스캠프는 노스캐롤라이나의 샬럿이다. 샬럿은 조별리그를 치르는 세 도시(올랜도, 뉴저지, 신시내티)의 한 가운데에 위치해 있다. 울산 선수단은 FIFA에서 제공한 전세기를 타고 경기 전날 경기 도시로 이동할 예정이다. 베이스캠프에서 각 경기가 열리는 도시까지는 전세기로 두 시간 안에 이동이 가능하다.공식 훈련장은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소속인 샬럿FC의 훈련장인 ‘아트리움 헬스 퍼포먼스 파크(Atrium Health Performance Park)’로 완공된 지 1년이 됐다. 실제 경기장 규격의 천연잔디 훈련장 두 면이 최상의 피치 컨디션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실내 트레이닝장과 라커룸은 개보수를 마친 지 두 달 밖에 되지 않아 최고의 훈련 여건을 보장한다.선수단이 대회 기간 동안 묵을 호텔은 ‘르네상스 샬럿 사우스파크(Renaissance Charlotte SouthPark)’로 두 개 층을 사용한다.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한데 어우러져 소통하면서 휴식도 취할 예정이다.아직 완전체는 아니다. 현재 A대표팀에 차출된 수문장 조현우와 U-20 대표팀에 차출된 중앙 수비수 강민우, 재활에 매진 중인 자원들을 제외한 선수들이 샬럿에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울산은 2012(일본)·2020(카타르)에 이어 역대 세 번째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출전한다. 앞선 두 대회에서 모두 6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기존과 달리 국가대항전인 월드컵처럼 4년에 한 번씩 32팀이 참가해 챔피언을 가리는 큰 무대로 개편됐다.■ 울산 HD 경기 일정(이하 한국시간)1차전 : 6월 18일(수) 오전 7시, 울산 HD vs 마멜로디 선다운스(올랜도 인터앤코 스타디움)2차전 : 6월 22일(일) 오전 7시, 울산 HD vs 플루미넨시(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3차전 : 6월 26일(목) 오전 4시, 울산 HD vs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신시내티 TQL 스타디움)

2025-06-0812:22

울산 HD FC 사무국 직원 채용

      개요   1. 사무국 직원- 모집분야 : 선수단 운영 및 스카우트팀 지원 신입/경력- 수습기간 : 일정기간 수습기간 후 평가에 따라 정식 채용- 급여 : 회사 내부 규정에 따라 협의  *수습기간 : 계약임금의 90% 지급     지원자격   - 신입 또는 관련 경력 보유자- 외국어(영어)능력 우수자 우대- 문서작성 프로그램(MS Office, 한글) 활용 능력 우수자- 불법 스포츠도박 등 관련 이력이 없는자- 국가공무원법 제33조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는 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이며 남자는 군필(면제)자     전형 일정   - 서류접수 :  2025. 4. 3.(목) ~ 2025. 4. 15.(화) 정오 마감  *이메일 접수-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 2025. 4. 17.(목)- 면접전형 :  2025. 4. 22.(화)- 최종합격자 발표 : 2025. 4. 24.(목)- 근무예정 : 2025. 5. 1.(목)     모집상세   - 선수 영입 및 이적 관련 행정 지원(국내/해외)- 영입 대상 선수 데이터 구축 및 관리- 스카우트 해외/국내 출장 지원- FCH(피파클리어링하우스) 및 FIFA TMS(국제이적시스템) 업무- 외국인 선수 생활 지원- 유스팀 및 프로팀 지원 업무     접수 방법   - 이메일 접수(uhfc@uhfc.co.kr) *우편 및 방문 제출 불인정     제출 서류   1. 서류전형 :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제공 및 활용 동의서 1부                     * 이력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제공 및 활용 동의서는 필히 1개의 PDF 파일로 변환                        (파일명 : 본인성명.pdf)하여 이메일(uhfc@uhfc.co.kr) 제출                     * 제출서류 기재내용이 허위일 경우에는 채용 취소                     * 이력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제공 및 활용 동의서 양식은 구단 홈페이지(www.uhdfc.com)에서 다운로드 가능2.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면접 참석 시 제출서류 (원본지참 확인 및 사본제출)    - 졸업증명서 1부 (최종학력) , 학점증명서 1부    - 주민등록등본 1부    - 경력증명서, 공인영어성적, 운전면허증, O/A자격 등 기타 자격증 사본 각 1부 (소지자에 한함)     문의   기타 채용 관련 문의는 구단 담당 (052-209-7123 / eunjung@uhfc.co.kr)에게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2025-04-03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