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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릿 라운드가 시작됐다. 상위 스플릿에 속한 울산에게는 한 경기 한 경기가 빅뱅이다. 포항처럼 라이벌에게 연패 하면서도 하위 팀들에게서 승점을 쓸어 담아서 선두에 오른 팀에게는 어려울 수 있다. 그렇지 않아도 실력이 상향평준화된 K리그에서 상위 팀들만 모아놨기 때문이다.

첫 상대는 기운 빠진 인천
스플릿 라운드 첫 상대는 인천이다. 울산은 인천과 9라운드와 21라운드에 만나 모두 2-2의 무승부를 기록했다. 4월 28일 9라운드 홈경기에서는 김신욱이 두 골을 넣었지만 인천이 경기 막판 문상윤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8월 3일 21라운드에서는 울산이 인천 설기현과 박태민에게 골을 허용하며 2골이나 뒤쳐졌지만 후반에 터진 김치곤과 하피냐의 골로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다. 홈과 원정에서 두 번 만나서 원정 다득점 원칙을 적용한다고 해도 무승부인 것이다.
울산은 리그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인천을 상대할 때는 묘하게 경기가 꼬였다. 대체로 수비진의 순간적인 집중력 문제가 실점으로 이어졌다. 반면 울산이 보여준 공격력은 철퇴축구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강력했다. 수비진이 안정적인 활약을 보인다면 울산이 충분히 잡을 수 있는 경기라고 할 수 있다.
인천은 8월 이후 지금까지 강원과 수원을 상대로 승리했고, 나머지는 1무 4패를 기록했다. 상위 스플릿에 드는데는 충분한 정도였지만 시즌 초반에 비하면 기세가 많이 꺾였다.

대표팀 차출이 변수
이번 경기의 변수는 9월 6일과 10일 열리는 국가대표 평가전이다. 27라운드가 9월 8일에 열리기 때문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의 출전이 불가능하다. 울산은 핵심 자원인 골키퍼 김승규와 윙백 이용을 대표팀에 보냈다. 전력 누수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반면 인천에는 대표팀에 선발된 선수가 없기 때문에 최상의 전력으로 울산과 맞붙는다.
울산에게는 윙백 이용을 어떻게 대체할 것인지가 중요하다. 이용은 좋은 수비자원이면서, 이용에서 김신욱으로 이어지는 패스가 매우 위협적인 공격루트이기도 때문이다. 수비진의 변화가 전체적인 울산의 팀 구성에 어떻게 바뀔지도 지켜보자.
인천 잡고 선두 간다
27라운드에 울산이 인천을 잡는 동안 1위와 3위인 포항과 전북이 맞붙는다. 1위에서 3위까지의 승점차가 불과 1점이기 때문에 순위는 얼마든지 뒤바뀔 수 있다. 울산이 이긴다면 전주 경기의 결과와 상관없이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된다. 스플릿 라운드 초반의 판세를 결정지을 중대한 경기가 9월 8일 울산 빅크라운에서 열린다.
방송중계 : -
울산 최근기록
최근 2연승
최근 2경기 연속 경기당 2득점
최근 홈 9경기 연속 무패 (7승 2무)
인천 최근기록
최근 13경기 연속 연승,연패,연속 무승부 없음
(06/26 이후)
최근 원정 2연승 후 지난 전북전 패배
상대기록
인천 최근 대 울산전 3경기 연속 무패 (1승 2무,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
울산 역대 통산 대 인천전 27경기 13승 6무 8패
2013년도 상대전적
04/28 울산 2 : 2 인천
08/03 인천 2 : 2 울산
2012년도 상대전적
04/22 인천 0 : 1 울산
08/18 울산 0 : 1 인천
(anjrhdyd)2014.08.01 09:28:08
울산현대 화이팅!!!
(aauscjc82)2013.12.17 10:57:16
스플릿 첫 경기 준비 잘해서 이기고 나머지 경기를 맞이했으면 좋겠네요
울산현대 화이팅
(kan5781)2013.09.09 09:25:23
최고 경기 최고입니다
(shinhana)2013.09.05 10:21:44
이번에 이겨서 밑에 팀이랑 격차를 좀 벌여야할텐데..
임정규(limjk0714)2013.09.04 09:07:48
인천잡고 선두로 올라 섯으면좋겟네요 ㅎㅎㅎㅎ
(anjrhdyd)2013.09.03 16:14:10
스플릿 첫 경기 준비 잘해서 이기고 나머지 경기를 맞이했으면 좋겠네요.^^
울산현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