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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가 2026시즌 공식 전력 강화를 위해 6일(화) 오후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으로 출국하며 본격적인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울산 선수단은 출국 전날인 5일(월) 오후 5시, 인천 송도 오라카이 호텔에서 ‘2026시즌 선수단 상견례’를 갖고 공식 첫 행사를 마쳤다. 이어 6일 출국한 선수단은 오는 27일(화)까지 약 21일간 UAE 알 아인에서 담금질을 진행한다. 지난해 두바이에서 진행했던 중동 지역 전지훈련 환경과 인프라 활용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훈련 집약도가 높고 주변 시설이 완비된 알 아인을 베이스캠프로 최종 낙점했다.
이번 전지훈련은 오는 2월 11일(수)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2025/2026 리그 스테이지 7차전(vs 멜버른 시티) 일정에 맞춰 효율성을 극대화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울산은 짧은 훈련 기간 내에 전술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알 아인의 온화한 기후와 최신식 훈련 시설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알 아인 인근에 집결하는 해외 유수 팀들과의 연습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조기에 끌어올리는 데 주력한다.
구단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신규 영입 자원과 기존 선수단 간의 유기적인 시너지를 점검하고, 팀이 정상 궤도로 복귀할 수 있는 전술적 기틀을 확립할 방침이다. 자극적인 구호보다는 경기력의 내실을 다지고 팀의 안정, 스피릿을 찾는 데 전념할 계획이다.
김현석 감독은 “2월 초부터 바로 공식 경기가 시작되는 만큼, 이번 전지훈련은 효율적이고 밀도 있는 준비가 필수적이다”라며, “알 아인의 우수한 환경 속에서 팀의 부족한 부분을 정교하게 보완하고, 팬들이 신뢰할 수 있는 단단한 전력을 구축해 돌아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 선수단은 27일 이후부터는 연고지인 울산광역시에서 최종 점검을 가진 뒤, 2월 11일 ACLE 홈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