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HD가 굿즈 특별 할인과 신규 유니폼 출시로 팬들의 추석을 더욱 풍요롭게 할 준비를 마쳤다.

울산 구단은 이번 달 20일(토)부터 다음 달 19일(일), 한 달간 구단 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추석 맞이 울.크.세(울산 크레이지 세일)’이라는 이름으로 팬들에게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울산의 2025시즌 전체 유니폼을 20% 할인해 판매한다. 트레이닝 복을 포함한 패션 의류와 액세서리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문수축구경기장의 UHD SHOP 그리고 구단 온라인 쇼핑몰, UHD SHOP 업스퀘어점에서도 진행된다. 팬들이 어느 곳에서나 원하는 때에 맞춰 구단의 상품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신규 유니폼도 공개됐다.

울산은 이번 주 일요일, 21일(일) FC안양을 불러들여 2025 하나은행 K리그1 30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다. 이날 경기는 HD현대인프라코어 브랜드 데이로 진행, 울산 선수단도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HD현대인프라코어의 건설기계 ‘DEVELON’의 강렬한 오렌지 색상이 지배적으로 쓰인 스페셜 유니폼은 팬들에게도 판매된다.

HD현대인프라코어 브랜드 데이 스페셜 유니폼은 20일(토) 구단 공식 온라인몰과 UHD SHOP 업스퀘어 점에서 판매 시작되며, 21일(일) 경기 당일 빅 크라운 내 UHD SHOP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울 시즌 출시된 유니폼들이 더욱 캐주얼하게 재해석 된 ‘데일리 저지’ 출시된다. 스폰서 로고를 모두 제외한 심플한 디자인에 구단 엠블럼만을 담았다. 경기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즐겨 입을 수 있도록 제작된 의류로 데일리 패션 아이템으로서도 손색이 없다.

위 유니폼 및 저지 모두 ‘울.크.세’ 적용 상품으로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