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의 2010년 주장 오장은이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6일 일본에서 개막되는 2010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팀 명단에 부상으로 제외된 염기훈을 대신해 오장은을 발탁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일본 가고시마에서 팀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오장은은 5일 낮 12시 30분 하네다 공항을 통해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오장은은 이번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참가로 지난 해 8월 12일 파라과이와의 A매치 평가전 이후 약 6개월여 만에 대표팀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다.
K리그 5년차 140경기 출장에 15골 12도움을 기록중인 오장은은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경기 운영 능력과 넓은 활동 반경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공세시 적극적인 공격 가담과 문전 쇄도를 통한 득점력도 탁월하다.
오장은은 이번 대표팀에서 김정우, 김두현 등 붙박이 주전 미드필더와 치열한 주전 경쟁에서 살아남아 최대한 많은 경기에 출장할 것을 목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