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울산 동구에 위치한 울산현대클럽하우스에서 오범식의 입단식이 열렸다. 숙소에 도착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간단히 짐을 정리하고 나서 바로 입단식이 진행됐다. 입단식에서 울산현대축구단 이영우 사무국장은 “좋은 선수가 우리 울산으로 오게 되어 든든하다. 컵대회 우승을 위한 날개를 다는 것 같다.”며 오범석의 영입에 만족함을 보였고 이어 김호곤 감독은 “오범석의 실력은 내가 말하지 않아도 여러분이 더 잘 알고 있을 겁니다.”고 말하며 오범석의 기량에 대해 높은 평가를 보였다. 그리고 “오버래핑이 좋은 선수기 때문에 우측면 공격이 더욱 강해질 것이다.” 라며 앞으로 우측면 플레이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8번의 유니폼을 전달 받은 오범석은 “울산에 오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울산시민과 팬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당찬 포부를 내비췄다.
짧은 입단식을 마친 오범석은 바로 1군 일정에 맞추어 비디오 미팅과 오후 훈련에 참가했다.
몸 상태에 문제가 없어 빠르면 8월1일 포항과의 홈경기에 나설 가능성 높은 상황이다. 그리고 포항경기 시작 전 경기장을 찾은 팬에게 직접 인사를 드릴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