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 선수단이 3일 오후 2차 제주 전지훈련을 떠납니다.
선수단은 11일까지 9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전지훈련에서 미포조선, 고려대 등 대학 및 실업 강호들과 5~6차례에 걸쳐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입니다.
김호곤 감독은 “날씨가 따뜻하고 특히 좋은 연습 상대가 많아 팀 전력을 향상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호곤호’는 1월 5일 첫 소집 이래 기본 훈련 단계를 거쳐 현재 본격적인 조직력과 전술 숙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새로 영입된 선수들 중에서 옥석을 가리는 작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선수단은 11일 울산으로 돌아와 잠시 숨을 고른 뒤 14일 해외 전지훈련지인 일본 가고시마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가고시마에서는 감바 오사카, 우라와 레즈 등 j리그 강팀들을 상대로 최종 점검을 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