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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입대를 앞둔 박병규 선수 인터뷰

작성자 : root작성일 : 2008-12-15 15:08:58조회 : 21132

휴가 중인 박병규 선수가 15일 클럽하우스를 방문하여 잠시 헤어짐에 대한 작별의 인사를 고했습니다. 전역 후 한층 성숙된 모습으로 돌아오길 기대합니다.




1. 입대를 일주일 정도 앞두고 있는데 심정은?
 - 일년 전 부터 군대입대에 대해 생각하고 있어서 크게 마음이 심란하지 않을 것 같았는데 막상 입대일이 다가오니 서운하고 아쉽다.

2. 이번 상무에 동기로 입대하는 선수 중 친한 선수는 누구?
 - 성남에 성국이(최성국)랑도 친하고 태민이(제주 김태민)랑도 친하다. 나이대가 비슷한 선수들이 함께 입대하게 돼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3. 울산의 동료선수 중 누가 가장 많은 조언을 해줬는가?
 - 우선 상무를 전역한 선배들이 가장 많이 신경써준 것 같다. 최근에 전역한 동규(김동규)가 상무의 최선 정보를 전해 주기도 했다.(비밀인 듯 웃음으로 넘김)

4. 어떤 조언을 들었는가?
 - “입대 초반에는 군대 특성상 짬밥(서열)이 있기 때문에 나이 어린 선임들한테 싫은 소리도 들어야 하는 부분이 힘들 것이다. 하지만 어느 정도 지나면 나이순을 적용하기 때문에 조금만 고생해라”. 머 그런 말들을 해줬다.

5. 울산에 있으면서 가장 좋았던 기억과 아쉬운 기억이 있다면?
- 아무래도 2005년 정규리그 우승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특히 울산에 처음 입단 했던 해에 팀이 우승을 해서 너무 기뻤고, AFC 4강전에서 전북에게 패한 것이 가장 아쉽다. 원정에서 승리했지만 홈에서 패했기 때문에 더욱 아쉬운 것 같다. 결승 진출했으면 울산이 우승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6. 경기 말고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 작년에 팬들과 함께한 생일파티가 기억에 남는다. 저를 응원해주시는 팬들이 자리를 마련해 주었는데 못 잊을 기억이다. 자리를 만들어준 팬에게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

7. 입대까지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있는데 계획은?
- 그동안 못 만났던 친구들도 만나고 지도자 선생님도 찾아뵙고 인사 드릴예정이다. 그리고 영삼이(김영삼)와 종민이(이종민)의 결혼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8. 끝으로 한마디 해 달라.
- 2년 동안 울산에 없더라도 저를 잊지 말아주시고 “박병규”라는 이름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상 없이 군생활 하고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동안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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