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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오늘 밤 베트남 U-23과 맞대결!

작성자 : UHFC작성일 : 2017-12-21 11:38:50조회 : 29123

- 한국시간 9시 베트남 하노이에서 박항서 감독 이끄는 베트남U-23과 대결


- 김도훈 감독, “현대오일뱅크 후원으로 교류기회 생겨 감사, 박항서 감독과 맞대결 기대”


- 강민수, “이벤트 경기처럼 느슨하게 할 생각 없어, 좋은 경기 치르고 돌아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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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축구단이 오늘(21일) 오후 9시(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세 축구대표팀과의 ‘현대오일뱅크 후원 해외친선경기’를 가진다.




전날 오후 베트남 현지에 도착한 울산 선수단은 공항에서부터 베트남 현지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았다. 울산은 높은 관심 속에 현지시간으로 오후 4시 베트남축구협회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울산 김도훈 감독, 강민수를 비롯해 박항서 감독과 베트남 차세대 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쯔엉(강원FC)이 함께했다.




기자회견에서 김도훈 감독은 “선수, 지도자 시절을 함께하며 많은걸 가르쳐주신 박항서 감독과 함께 경기를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영광이다.”고 첫 운을 뗀데 이어 “현대오일뱅크의 후원으로 베트남과 축구교류 기회가 생겼다.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멋진 경험이 될 것이다.”며 후원사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도훈 감독은 “베트남 U-23팀이 강하다고 들었다. 우리 팀은 현재 비시즌 기간이라 몸 상태가 완전하진 않지만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 보이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상대팀 에이스인 쯔엉에 대한 칭찬도 남겼다. 쯔엉은 김도훈 감독이 인천 감독으로 있던 시절 함께한 인연이 있다. 김도훈 감독은 “오랜만에 쯔엉을 만나 너무 반가웠다. 경기장에서나 훈련장에서 임하는 태도가 훌륭하고 패스 능력이 뛰어난 장점 많은 선수다. 꾸준히 경기에 나선다면 지금보다 더 발전할 수 있는 선수다.”고 말했다.




함께 기자회견에 참가한 강민수는 상주에서 군복무 시절 박항서 감독과 2시즌을 함께 한 경험이 있다. 당시 강민수는 박항서 감독의 지휘 아래 주장을 맡기도 했다.




강민수는 “휴식기간 중 대회 참석을 위해 소집되었지만 무의미하게 이곳에 온 게 절대 아니다. 이벤트 경기처럼 느슨하게 참가할 마음은 절대 없다. 두 팀에 모두 도움이 되는 경기가 되게 하겠다.”고 전한데 이어 “베트남 U-23팀은 박항서 감독의 지휘 아래 계속 발전하고 있다. 우리도 어린 선수들이 많은데 이번 경기를 통해 많은 걸 얻어 가겠다.”며 출사표를 밝혔다.




기자회견을 마친 선수단은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항더이 경기장에서 공식훈련을 진행하며, 다음날 열릴 경기에 대비했다. 이날 훈련장에는 박항서 감독이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는 등 훈훈한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친선경기는 구단 메인스폰서인 현대오일뱅크 후원으로 개최된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번 경기를 통해 두 나라 간 우호를 증진하고 윤활유 브랜드인 ‘현대엑스티어’를 현지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기부해 조성한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을 통해 2013년부터 베트남 어린이 교육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 11월에는 한국과 베트남 수교 25주년을 맞아 하노이 국립중앙도서관에 베트남 최초의 어린이 문화도서관을 건립하기도 했다.




한국시간으로 오늘(21일) 오후 9시(현지 시간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친선전은 스포츠전문채널 KBSN Sports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기자회견 전문>




※ 김도훈 감독




Q. 경기를 앞둔 소감?


A. 선수, 지도자 시절을 함께하며 많은걸 가르쳐주신 박항서 감독과 함께 경기를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영광이다. 현대오일뱅크의 후원으로 베트남과 축구교류 기회가 생겼다.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멋진 경험이 될 것이다. 베트남 U-23팀이 강하다고 들었다. 우리 팀은 현재 비시즌 기간이라 몸 상태가 완전하진 않지만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 보이겠다.




Q. 베트남 U-23팀이 현재 계속해서 발전하며 경기력이 좋다. 이에 대한 우려는 없나? 내년 1월 중국에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한국 U-23팀이 베트남U-23팀과 만나는데 어떻게 예상하나?


A. 베트남 U-23팀 멤버들은 내가 청소년대표팀 코치로 있을 때부터 봐왔던 선수들이다. 박항서 감독의 좋은 지도력으로 더욱 발전하고 있다. 승패를 예측하긴 어렵지만 쉬운 경기가 되진 않을 것 같다. 한국도 잘 준비 하고 있어서 좋은 경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Q. 인천에서 쯔엉을 지도한 적이 있다. 그때랑 지금이랑 어떻게 달라졌는지? 평소 성격이 경기장에서랑 다른지?


A. 오랜만에 쯔엉을 만나 너무 반가웠다. 경기장에서나 훈련장에서 임하는 태도가 훌륭하고 패스, 좌우 측면으로 전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압박하지 않으면 실점의 빌미를 제공 할 수 있는 부분이다. 꾸준히 경기에 나선다면 지금보다 더 발전할 수 있는 선수다. 




※ 주장 강민수




Q. K리그 시즌이 끝나고 휴식기가 있었는데 내일 경기 문제는 없겠는가? 




A. 휴식기간 중 대회 참석을 위해 소집되었지만 무의미하게 이곳에 온 게 절대 아니다. 이벤트 경기처럼 느슨하게 참가할 마음은 절대 없다. 두 팀에 모두 도움이 되는 경기가 되게 하겠다. 베트남 U-23팀은 박항서 감독의 지휘 아래 계속 발전하고 있다. 우리도 어린 선수들이 많은데 이번 경기를 통해 많은 걸 얻어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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