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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기자회견 2월 20일(월) 13시 30분_가시마 경기장 B1 기자회견장
- 경기에 임하는 각오와 소감
김도훈 감독
ACL 조별예선 첫 경기를 가시마(일본)와 원정경기로 하게 되었다. 감독 스스로도 준비하고 왔고, 팀도 노력하고 있다. 가시마 팀이 작년에 좋은 성적과 경기를 보여주었던 것을 봐왔기 때문에, 기대가 된다. 우리팀도 한국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해서 경기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이종호 선수
가시마 팀하고 경기하게 되어 많이 기대된다. 울산현대가 첫 경기, 첫 단추를 잘 끼워서 저희가 목표로 한 것을 이룰 수 있도록, 꼭 이길 수 있게 준비하도록 하겠다.
- 질문 1
가시마에 대한 전력분석은 하셨는지? 가시마가 아시아 최초로 클럽 월드컵 결승전까지 진출했고 좋은 성적을 냈는데 거기에 대한 소감?
김도훈 감독
가시마 경기를 봤을 때 자신감이 출중하다는 것을 느꼈고, 가시마 선수들이 팀으로서는 수비를 단단히 하고 역습을 해나가는 모습을 봤다. 특히 사이드 쪽으로 공격을 전개 시 선수들끼리 정확한 플레이를 선보이는 점에 감명을 받았다.
사실 레알마드리드의 경기를 보기 위해 클럽월드컵을 시청하였는데 그때 상대편이었던 가시마 팀의 경기력이 인상적이었다. 그때는 울산현대와 조별예선에서 경기를 하게 될 줄을 예상하지 못했지만, 그때 느꼈던 인상 깊었던 점이 준비하는데 있어 많은 동기부여를 해주었다.
이종호 선수
가시마 경기를 시청하며 분석을 많이 했는데 기술이 출중하고 역습 전개 시 속도가 빠른걸 느꼈다. 하지만 저희는 팀 전반적으로 수비가 강하고 감독님이 전술을 잘 짜줘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또한 공격적으로 출중한 선수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가시마를 공략할 준비 역시 되어있다.
결과적으로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게 준비를 잘했다.
작년에 전북현대 선수로 클럽월드컵에 참여하면서 가시마의 경기를 볼 수 있었다. 가시마의 클럽월드컵 결승진출로 아시아 축구의 위상이 전반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기쁘고 클럽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준 것에 대하여 축하하고 싶다.

- 질문 2.
일본 J리그가 ACL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못 내고 있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 두 분께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작년 ACL 우승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한국 팀들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데 두 분만의 노하우나 생각이 있다면 알려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김도훈 감독
한국과 일본의 차이는 강한 몸싸움이나 투지이다. 여러분이 알고 계신 그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이종호 선수
한국선수들은 정신력도 좋고, 투지도 강하며 최근에는 기술 역시 많이 향상 되었다. 일본 선수들 역시 최근에는 정신력도 더 좋아지고 팀을 위해 희생도 많이 하며 좋은 팀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 질문3
올해 전북에서 가시마로 이적해온 권순태 선수하고 맞대결하게 되었는데 어떤 기분인지?
이종호 선수
순태형이랑은 친한 선후배이지만 꼭 승리하기 위해서는 골을 넣어야 하는데, 골을 많이 넣어 울산현대가 꼭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같이 전북에 소속해 있을 때 훈련 시 순태형에게 많이 득점하였다.
- 질문4
감독님 질문 5년전에 아시아에 우승했을 때 철퇴축구라는 이름으로 명성이 자자했었는데 김도훈 감독님의 축구는 ACL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김도훈 감독
5년전에 울산현대팀은 철퇴라는 슬로건을 들고 팀을 우승했다는 역사를 갖고 있어서 그 역사에 누를 끼치지 않는 걸맞은 팀을 구성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때는 한 개의 철퇴를 갖고 아시아를 제패했던 것을 뛰어넘어 이번에는 여러 개의 철퇴로 그때의 영광을 되찾고 싶고, 그럴 수 있다는 선수들의 믿음이 있고 그것을 해결해나갈 수 있다고 스스로 믿고 있다.
- 질문 5:
J리그 선수시절 가시마에 대하여, 느꼈던 소감을 듣고 싶다.
김도훈 감독
제가 J리그 시절 오가사라 선수도 젊었었고, 그 당시에도 능력 있고 잘한다 생각했는데 지금도 활동량이든 경기하는 방식이 경험이 많고 유능하다 생각합니다. 저와 같은 시기에 활동했던 골키퍼 역시 출중하고 했다고 생각한다.
당시 고베팀이 원정경기에서 이기지 못했는데, 선수들의 개인 능력이 좋았다고 기억하고, 더불어 지코 감독이 있을 때여서 좋은 팀이라고 생각하고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일본 가시마팀 기자회견 소감
감독(Masatada Ishii)
한국클럽은 터프하게 싸우는 인상이 있다. 울산현대는 확실하게 뒤에서부터 공격을 이어오는 조직력잇는 팀이라고 생각한다. 첫 번째 시합 두 번째 시합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내일 이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내일 멤버는 상대팀 분석이나 선수들의 컨디션을 생각하고, 끝까지 지켜본 후 결정하려고 한다.
선수(Naomichi Ueda)
내일시합에서 이기느냐 지느냐에 따라 이후가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하게 이겨서 승리 분위기를 뜨겁게 이어가겠다. 해외팀과 대전할 기회가 대표팀말고는 없기 때문에, 저 자신에게 잇어서 찬스이다. 한시합 한시합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성장을 이어갈수 있도록 하고 싶다
우리팀의 목표는 ACL 우승이기 때문에 팀 전원이 울산을 넘어서고 싶다.
임정규(limjk0714)2017.02.20 19:07:03
권순태선수 나왓음 좋겟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