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유스팀, 22일(금)부터 일제히 3개 대회 출전해 우승목표
- U-18(현대고) : K리그 U18 챔피언십, U-15(현대중) : 대구광역시장기, U-12 : 영덕대게배 출전
울산현대축구단 산하 유소년팀(U-18, U-15, U-12)들이 22일(금)부터 나란히 3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 대회를 앞두고 유소년팀 주장들은 이구동성으로 ‘대회우승을 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가장 먼저 U-18팀(현대고)은 23일(토) 포항에서 열리는 ‘2016 K리그 U18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23일(토)부터 8월 4일(목)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K리그 U18 유소년 클럽이 모두 참가하며 23개 팀이 6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갖는다. 16강부터 단판 승부의 토너먼트로 승자를 가리며 결승전에 진출한 2팀은 8월 4일(목) 포항스틸야드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현대고는 지난해 1회 대회에서 저학년부(U-17) 우승, 고학년부(U-18) 준우승을 차지하며 두 개 연령 팀이 모두 결승에 진출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그러나 지난해 고학년부 준우승에 대한 아쉬움을 올해는 우승으로 털어낸다는 각오다.
현대고 주장 장재원(3학년, 미드필더)은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작년에는 챔피언십 바로 앞 대회였던 왕중왕전을 결승까지 치르고 휴식기 없이 챔피언십에 출전하느라 다른 팀들보다 준비기간이 짧았다. 하지만 올해는 준비기간이 길었던 만큼 작년보다 더 좋은 경기를 자신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장재원은 “나 뿐 아니라 선수 모두가 대회에 출전하면 제일 높은 위치(우승)을 바라본다. 이번 대회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한 경기 한 경기 잘해서 작년의 아쉬움을 풀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U-15팀(현대중)은 22일(금)부터 대구에서 열리는 ‘제 12회 대구광역시장기 전국중학교축구대회’에 출전한다. 지난해 여름 출전한 ‘제20회 무학기전국축구대회’에서는 8강에 진출했던 현대중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현대중 주장 안재중(3학년, 공격수)는 대회를 앞두고 “작년 무학기에선 무더운 날씨속에 고전했고 좋은 경기를 보여주지 못했다. 올해는 선수들끼리 경기분석도 많이 하고 구호도 만드는 등 하나 된 모습으로 준비를 했다. 잘 준비한 만큼 우승하고 돌아오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끝으로 U-12팀은 ‘제4회 영덕대게배 국제 유소년축구대회’에 출전한다. 지난해 3회 대회에선 고학년부(U-12)는 8강 진출, 저학년부(U-10)는 조별예선에서 탈락했다.
U-12팀 주장 김진엽(6학년, 미드필더)는 “작년 대회 때는 긴장을 많이 해서 너무 아쉬웠다. 올해는 무조건 우승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