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축구단이 4일(수) 오전 호연초등학교를 방문해 '호연 행복 운동회'를 함께했다.
울산광역시 교육청과 함께 ‘행복운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 행사는 구단이 지역학교에 방문해 축구 클리닉, 멘토링 프로그램(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에는 단순 축구클리닉이 아닌 어린이날을 맞이해 운동회 행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성, 김민규, 유동곤, 박지우가 참가해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운동회가 끝난 후 유동곤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호연초를 방문했는데 즐겁고 좋은 추억 만들었다."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울산과 울산교육청이 함께하는 ‘행복운동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건강 체력 관리를 통한 학력향상과 만족도 및 인성 함양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비만, 저체력학생, 여학생, 장애학생 등 운동에 관심이나 의지가 부족한 학생의 건강 체력 증가를 목적으로 한다.
실제로 지난해 시교육청은 해당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학생의 건강체력을 나타내는 1~2등급 비율이 전년도 대비 54.6%에서 57.2% 상승하고, 저체력(4~5등급)은 5.6%에서 4.8%로 감소하는 등 전국 학생 평균체력을 크게 앞서는 최상위 결과를 거두었다.
특히 울산현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현직 프로선수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 교육 효과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매년 지속적으로 학교방문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는 울산은 이번 교육청과 함께하는 행복운동 프로그램 동참을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역공헌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