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축구단이 28일(목) 오전 매산초등학교, 월계초등학교를 방문해 축구 클리닉 등을 실시했다.
울산광역시 교육청과 함께 ‘행복운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 행사는 구단이 지역학교에 방문해 축구 클리닉, 멘토링 프로그램(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매산초에는 김영삼, 이재성이 월계초에는 설태수, 김건웅이 참가해 150여명의 학생들을 만났다. 행사에 참가한 선수들은 먼저 스트레칭, 축구 기본기 수업, 미니 축구게임 등 체육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체육수업 이후에는 토크 콘서트와 사인회를 통해 선수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울산과 울산교육청이 함께하는 ‘행복운동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건강 체력 관리를 통한 학력향상과 만족도 및 인성 함양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비만, 저체력학생, 여학생, 장애학생 등 운동에 관심이나 의지가 부족한 학생의 건강 체력 증가를 목적으로 한다.
실제로 지난해 시교육청은 해당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학생의 건강체력을 나타내는 1~2등급 비율이 전년도 대비 54.6%에서 57.2% 상승하고, 저체력(4~5등급)은 5.6%에서 4.8%로 감소하는 등 전국 학생 평균체력을 크게 앞서는 최상위 결과를 거두었다.
특히 울산현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현직 프로선수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 교육 효과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 지난달 21일 내황초등학교, 평산초등학교 방문에 이어 이번 두 번째 축구클리닉에서도 어린이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매년 지속적으로 학교방문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는 울산은 이번 교육청과 함께하는 행복운동 프로그램 동참을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역공헌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