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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25일 ‘동해안 매치’ 승리 염원 담아 ‘착한승점자판기’ 운영
- 울산현대, 포항전 나눔과 승리의 염원 담아 ‘착한 승점자판기’ ‘고철 수거함’ 배치
- 울산현대 25일 ‘동해안 매치’에 승점자판기와 고철수거함으로 흥미 제공, 수익금 휠체어 기부
- K리그 빅 매치!! 149번째 ‘동해안 매치’, 2011년 이후 14차례 맞 대결에서 무승부는 단 한차례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25일(월) 오후 2시 문수경기장에서 라이벌 포항을 상대로 ‘동해안 매치’를 치른다.
울산현대는 오랜 라이벌 포항과의 ‘동해안 매치’에 승리를 향한 팬들의 염원을 담아 ‘착한승점자판기’와 ‘고철수거함’을 운영한다. 울산현대는 재치 있는 도발과 따뜻한 나눔을 통해 팬들의 관심을 끌어, 이번 ‘동해안 매치’ 라이벌전을 더욱 흥미롭게 진행한다. 또한 팬들도 이번 이벤트를 통하여, 따뜻한 나눔에 자연스럽게 참여하게 된다.
착한승점자판기에 500원을 넣으면, ‘통쾌한 승점 3점과 사랑의 휠체어 기부’라고 적힌 캔 음료가 나온다. 음료를 마신 뒤 빈 캔은 경기장에 마련된 ‘고철수거함’에서 넣으면 된다. 울산현대는 음료 판매 수익금과 재활용 수익금을 전액을 사랑의 휠체어 기부에 쓴다. ‘착한승점자판기’와 ‘고철수거함’은 E1출입문 이벤트 장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경기에는 김승규 선수가 ‘승규네 가게’에서 일일점장으로 활동하며, ‘승규세트’를 판매 한다.
경기시작 2시간 전부터 경기장 외곽에선 축구팬들을 위한 캐논슛 대회도 연다. E1출입문 이벤트 존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하프타임 그라운드에서 캐논슈터를 선발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보카 폴리 안전교육과 어린이 에어바운스 놀이터, 고래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남구거리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로 경기장을 찾은 가족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계획이다.
울산과 포항의 ‘동해안 더비’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인정하는 K리그 역사상 가장 오래된 라이벌전이다. 지리상으로 인접한 두 도시를 연고지로 삼고 있는 울산과 포항은 1998년 K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김병지의 골을 앞세운 울산이 승부차기 끝에 극적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것을 계기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기 시작했다.
이후 두 팀은 매 경기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며 수많은 명승부를 만들어냈으며 여전히 현재진행형의 자존심 대결을 이어가고 있다. 이제 두 팀의 피할 수 없는 자존심 대결은 역대 149번째 ‘동해안 더비’를 통해 팬들 앞에 펼쳐지게 된다.
라이벌을 상대하는 울산현대는 이번 맞대결을 승리로 장식하여 자존심을 세우는 동시에 순위 반등과 분위기 반전까지 가져갈 계획이다.
울산은 역대 포항을 상대로 46승 46무 56패를 기록해 통산 전적에서는 열세에 놓여있지만, 2010년 이후 지난 시즌까지 최근 5년 사이의 맞대결에서는 7승 4무 6패를 기록하며 근소하게 앞섰다.
여기에 윤정환 감독 부임 이후 첫 맞대결이었던 지난 3월 15일 원정 경기에서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4-2 완승을 거둬 기세를 올린 바 있다. 시즌 첫 맞대결에서 기선제압에 성공한 만큼 울산은 이 기세를 몰아 또 한 번 완벽한 승리를 팬들에게 선물하겠다는 각오다.
(bae5685)2015.05.23 23:08:16
이런거 하고 지면 대형참사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