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가 각급 대표팀에 무려 12명을 동시에 배출했습니다.
최근 발표된 U17세 대표팀과 U20, 그리고 국가대표팀 명단에 고르게 이름을 올리며 전 연령대에 걸쳐
한국을 대표하는 명문 구단의 위상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먼저 박경훈 감독이 이끄는 U17대표팀에는 김승규 이희성(이상 GK) 이용준 임종은(이상 DF) 최진수 김정현(이상 MF)등 총 6명이 선발됐습니다. 이 중 김승규선수는 지난해 현대중을 졸업하고 곧바로 울산 현대에 입단, 현역 K리거 중 가장 나이가 어린 선수입니다.
나머지 5명은 울산 현대 U18팀인 현대고등학교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올 9월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을 목표로 지난 14일 소집돼 현재 파주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다음달 5일~9일까지 열리는 부산컵에 출전할 U20대표팀(감독 조동현)에는 부상에서 회복한 이상호가 다시 승선했습니다.
'조동현호'는 부산컵을 통해 6월30일 캐나다에서 개막하는 U20세계청소년선수권을 앞두고 최종 리허설을 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다음달 2일 네덜란드와의 평가전에 출전할 대표팀 예비 명단에는
김영광(GK) 오장은(MF) 이천수 이종민 우성용(이상 FW) 5명의 이름이 포함됐습니다.
단일팀으로는 수원이 6명으로 가장 많고 울산은 성남과 함께 5명이 이번 예비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한편 현재 2차 예선을 치르고 있는 올림픽대표팀에는 FW 양동현과 MF오장은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각급 대표팀 선발 현황=
-국가대표팀 네덜란드전 예비 명단 : GK김영광/MF 오장은/FW 이천수 우성용 이종민
-U20 대표팀 : FW 이상호 1명
-U17 대표팀 : GK 김승규(울산 현대)/GK 이희성, DF 이용준 임종은 MF 최진수 김정현(이상 현대고) 이상 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