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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홈에서 인천에 패하며 무패행진을 10경기로 마감했다.
울산은 24일(토) 저녁 7시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한승규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잇따라 실점하며 1-2로 패했다. 이 날 패배로 공식 경기 10경기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
이 날 울산은 조수혁이 골문을 지켰고 이명재-강민수-정승현-김창수가 포백을 구성했다. 정재용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 포백을 보호했고 이영재-한승규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오르샤와 김인성은 날개 공격수로 나서 원톱 이종호를 지원사격했다.
전반 최근 좋은 흐름을 증명하듯 울산은 신명나게 공격작업을 이어갔다. 전반 2분 이영재가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김인성과 오르샤는 빠른 발을 활용한 돌파로 인천 측면 수비를 공략했다.
선제골은 한승규의 몫이었다. 한승규는 아크 서클 정면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인천 골문을 열었다. 한승규의 선제골로 앞선 채 울산은 전반을 1-0으로 마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이천은 공격적인 교체를 통해 만회골을 노렸다. 김도훈 감독은 후반 8분 박용우를 투입하며 맞불을 놓았다. 흐름은 전반과 비슷했다. 인천은 ‘선 수비 후 역습’으로 득점을 노렸다. 그러던 후반 17분 웨슬리가 기습적인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동점골을 허용한 울산은 김용진과 김승준을 투입하며 역전을 노렸으나 후반 35분 프리킥 상황에서 최종환에게 실점하며 1-2 패배를 맞이했다.
한편, 울산은 오는 28일(수) 저녁 7시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