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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광주를 상대로 진땀승을 거두고 FA컵 8강에 진출했다. 22일 저녁 7시30분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2016 KEB하나은행 FA컵 5라운드’ 광주FC와의
경기에서 이창용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거뒀다. 울산은 김용대 대신 정산이 골문을 지켰고 이기제, 이재성, 정승현, 정동호로 이루어진 포백 수비진을 구축했다. 중원에는 김건웅과 하성민이 호흡을 맞췄고 2선에는 김승준, 이창용, 김인성이 최전방 자리에 나선 박성호와 함께 상대 골문을
노렸다.
전반
초반 이창용의 왼발 슈팅으로 첫 포문을 연 울산은 광주의 거센 공격을 탄탄한 수비로 막아냈다. 전반 31분 울산은 다소 부진했던 김승준을 빼고 코바를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주었다. 코바 투입 후 측면 공격이 살아난 울산은 전반 36분 김건웅의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상대 골키퍼에 막혔고 42분 코바의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쳤고 후반에 접어들자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후반25분 박성호 대신 이정협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고 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창용의
헤딩슛으로 광주의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을 넣은 울산은 강민수를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했고 끝까지 실점을
내주지 않으며 1대0 스코어로 경기가 종료됐다.
후반
막판 광주의 거센 공격을 끝까지 막아내며 승리를 따낸 울산. 오는 7월 13일 대전을 꺾고 올라온 인천과 8강에서 한판 승부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