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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동해안 더비, 포항과 1대1 무승부

작성자 : UHFC작성일 : 2015-08-20 01:10:24조회 : 22723




[K리그 클래식 2015] 26R 포항전(08.19) - 동해안 더비, 포항과 1대1 무승부





울산 현대가 포항과의 150번째 동해안 더비에서 1대1로 무승부를 거뒀다.



울산은 8월 19일 저녁 7시 30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포항 스틸러스와의 26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제파로프의 동점골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울산은 김승규가 골문을 지키고 이명재, 김근환, 임창우, 정동호로 이루어진 포백 수비진을 구축했다. 중원에는 마스다가 하성민이 호흡을 맞췄고 2선에는 코바, 제파로프, 에벨톤 세 명의 외국인 선수가 선발 출전했다. 최전방 자리에는 ‘포항 킬러’ 양동현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울산은 초반 포항의 압박에 주도권을 내준 채 조심스럽게 경기 운영을 펼쳤다. 전반 17분 포항 고무열에게 선제골을 먼저 내준 울산은 주 공격 루트인 긴 패스로 반격에 나섰다. 상대보다 많은 슈팅을 기록했지만 동점을 만들지 못한 채 0대1 스코어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초반 연이은 슈팅으로 포항의 골문을 노리던 울산은 코바를 빼고 김신욱을 투입하면서 공격 라인에 변화를 줬다. 제공권 우위를 앞세워 쉴 새 없이 포항 골문을 위협했다. 지속적인 공격을 펼치던 울산은 후반 21분 천금 같은 동점골을 터트렸다. 하프라인 근처에서 제파로프가 찬 프리킥이 그대로 포항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를 몰아가 역전골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지만 더 이상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1대1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됐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포항을 상대로 귀중한 승점 1점을 획득한 울산은 오는 22일 수원 원정에 나선다.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둔 울산이 수원 원정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할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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