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HOME  >  뉴스  >  리뷰

[리뷰] 울산, 집념이 만들어낸 값진 승점 1점!

작성자 : UHFC작성일 : 2015-08-16 23:09:48조회 : 23654




[K리그 클래식 2015] 25R 부산전(08.16) - 울산, 집념이 만들어낸 값진 승점 1점!





울산 현대가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부산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귀중한 승점 1점을 얻었다.



울산은 8월 16일 저녁 7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5라운드 부산과의 맞대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웨슬리에게 2실점을 내줬지만 전반 마지막에 터진 양동현의 만회골과 후반전 코바의 동점골로 원정에서 값진 승점을 획득했다. 

 

울산은 4-3-3의 전술로 경기에 나섰다.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가 골문을 지키고 정동호, 김치곤, 유준수, 임창우가 수비라인을 책임졌다. 하성민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이영재와 이창용과 함께 중원에 나섰다. 스리톱에 코바, 양동현, 김태환이 공격을 책임졌다.

 

울산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임창우의 왼발 슈팅을 시작으로 포문을 열였다. 그러나 전반 17분 유준수가 상대에게 페널티킥을 내주고 퇴장 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몰렸다. 키커로 나선 웨슬리가 득점을 성공하면서 0대1이 되었다. 한 점 차로 뒤쳐진 울산은 동점골을 넣기 위해 분전했지만 전반 26분 웨슬리에게 또 실점을 헌납하면서 패색이 짙어졌다. 그러나 울산은 조금씩 기회를 만들어나갔고 전반 42분 양동현이 문전을 파고드는 오른발 슈팅으로 만회골에 성공하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울산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하성민과 이영재를 불러들이고 마스다, 구본상을 투입하면서 중원을 보강했다. 이를 중심으로 코바와 김태환은 양쪽 측면 공격을 전개해 나갔다. 그리고 후반 25분, 코바가 극적인 동점골을 만들면서 경기는 2대2 다시 원점이 되었다. 후반 27분 양동현이 빠지고 김신욱이 들어오면서 경기는 더욱 재미있게 흘러갔다. 양 팀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으면서 경기는 그대로 무승부로 끝이 났다.



부산과 승점 차를 더 벌리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무승부를 만들어내며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을 획득한 점이 고무적이다. 
울산의 다음 상대는 최근 1강 전북을 꺾은 포항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으로 불러들인다. 지난 5월 무승부로 끝난 양 팀은 과연 이번에는 승부를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경기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