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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김승규 신들린 선방쇼, 성남전 0대0 무승부

작성자 : UHFC작성일 : 2015-07-26 00:22:47조회 : 24227




[K리그 클래식 2015] 23R 성남전(07.25) - 김승규 신들린 선방쇼, 성남전 0대0 무승부 





울산이 성남과의 리턴매치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승점 1점을 획득했다. 7월 25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성남FC와의 리그 23라운드 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울산은 김승규가 골문을 지키고 정동호, 김치곤, 유준수, 임창우가 포백 수비진을 구축했다. 중원에는 이영재와 이창용이 중앙 미드필더로 나섰고 하성민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양동현이 최전방에 나섰고 측면에는 코바와 김태환이 공격 지원에 나섰다.

 

전반 초반부터 울산은 성남 측면을 공략하며 적극적으로 골문을 노렸다. 코바의 중거리 슈팅으로 첫 포문을 연 울산은 전반 12분 상대의 기습적인 헤딩 슈팅이 골대를 막고 나오면서 한숨을 돌렸다. 코바와 김태환이 측면에서 상대 수비 라인을 흔들었다. 전반 중반 이후 울산은 성남의 거센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고 주도권을 조금씩 내줬다. 울산은 결정적인 실점 위기에서 김승규 골키퍼의 감각적인 선방으로 골문을 내주지 않았다. 전반 41분 코바의 강력한 슈팅은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득점 연결에는 실패했고 울산은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초반 공격이 잘 풀리지 않자 김신욱과 구본상을 투입하며 라인업에 변화를 주었다. 후반 들어서도 김승규의 선방쇼는 이어졌다. 후반 16분과 18분 연이어 성남의 강력한 슈팅을 막아냈다. 상대 공격을 막아내기에 급급했던 울산은 후반 24분 페널티 에어리어 내에서 김신욱이 회심의 오버헤드 킥을 시도했지만 성남 골문을 아쉽게 벗어났다. 추가 시간 성남의 황의조가 감아찬 슈팅마저 김승규가 멋진 다이빙으로 막아냈고 끝까지 실점을 내주지 않은 채 0대0 스코어로 경기가 종료됐다.



귀중한 승점 1점을 획득한 울산은 2주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오는 8월 12일 서울전에서 다시 한 번 중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삼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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