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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광주와 맞대결에서 0-1 석패

작성자 : UHFC작성일 : 2015-07-11 23:43:25조회 : 22393




[K리그 클래식 2015] 22R 광주전(07.11) - 광주와 맞대결에서 0-1 석패





울산 현대가 광주전에서 패배를 당하며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7월 11일 저녁 7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광주 FC와의 경기에서 0대1 한 점차 패배를 기록했다. 이전까지 광주를 상대로 단 한 번도 패배를 내주지 않았던 울산은 이날 아쉽게 패하면서 중위권 도약에 실패했다.

 

울산은 김승규가 골문을 지키고 이명재, 김치곤, 임창우, 정동호로 이루어진 포백 수비진을 내세웠다.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 구본상, 2선에는 김승준, 이창용, 제파로프, 김태환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원톱은 지난 대전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완벽하게 부활한 김신욱이 출전했다.

 

전반 초반 3차례의 슈팅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던 울산은 전반 17분 광주 김호남에게 논스톱 슈팅을 내주면서 실점을 허용했다. 울산은 적극적인 공격을 펼치며 반격에 나섰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김치곤의 슈팅이 골문을 빗나갔고 측면을 공략했지만 좀처럼 광주의 수비 라인을 무너트리지 못했다. 결국 만회골을 기록하지 못한 채 전반전을 마쳤다.



울산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2명의 선수를 한꺼번에 교체하면서 승부수를 던졌다. 이명재, 김승준을 빼고 마스다, 양동현을 투입하면서 동점골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원톱에서 투톱으로 바꾼 울산은 거세게 광주를 몰아쳤지만 득점 연결에는 실패했다. 울산은 마지막 교체카드를 사용하며 총력전을 펼쳤다. 김신욱을 빼고 새로 영입한 크로아티아 출신의 코바를 투입했다. 후반 42분 상대 골키퍼가 놓친 볼을 양동현이 그대로 회심의 왼발 슈팅까지 날렸지만 수비수가 걷어내며 가장 좋은 득점 찬스를 아쉽게도 놓쳤다. 추가 시간 마스다의 슈팅도 광주의 골망을 흔들지 못했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면서 결국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대전전에 이어 2연승에 도전했던 울산은 광주를 상대로 뼈아픈 패배를 당하며 분위기가 한풀 꺾였다. 짧은 휴식기 동안 팀 전열을 가다듬고 오는 22일 성남과의 FA컵 8강전에서 분위기 쇄신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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