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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김신욱 시즌 6호골, 수원 원정에서 1-3 패배

작성자 : UHFC작성일 : 2015-07-02 01:57:33조회 : 23819




[K리그 클래식 2015] 19R 수원전(07.01) - 김신욱 시즌 6호골, 수원 원정에서 1-3 패배 





울산 현대가 시즌 6호골을 터뜨린 김신욱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수원 삼성에게 1-3으로 패배하며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울산은 7월 1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9라운드 수원과의 경기에서 권창훈과 정대세에게 일격을 당하며 수원에 1-3으로 패배했다. 울산은 수원전에서 승점을 쌓지 못하며 리그 10위에 머물렀다.

 

필승의 의지를 다짐한 울산의 포메이션은 4-4-2였다. 최전방에 김신욱과 양동현이 출전했고 미드필더에 서용덕-구본상-하성민-김태환이 나섰다. 포백 라인은 이명재-김치곤-정승현-정동호가 맡았으며 골문은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가 지켰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상반된 공격 스타일로 상대를 공략했다. 울산은 김태환과 정동호의 빠른 우측 측면 돌파를 활용한 크로싱 공격을 전개했다. 끊임없이 수원의 측면을 공략하던 울산은 전반 18분 수원에게 선제골을 내주었다. 염기훈의 크로싱을 권창훈이 헤딩슛으로 마무리하며 경기는 0-1 스코어로 벌어졌다. 분위기가 침체된 울산은 세트피스에서 동점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전반 38분 서용덕이 올린 크로싱을 김신욱이 문전으로 침투하며 헤딩했고, 공이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울산의 강점이자 전형적인 득점 장면이 터진 순간이었다. 하지만 몇 분 뒤 세트피스로 흥한 울산이 세트피스에 눈물을 흘렸다. 전반 43분 정대세가 강력한 오른발 프리킥으로 골을 성공시키며 다시 한 점 앞서나갔고, 전반은 울산이 1-2로 리드를 내준 채 마무리되었다.



후반에도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후반 10분 정동호의 크로싱을 이어받은 서용덕이 발리슛을 시도했지만 수비벽에 막혀 득점에 실패했다. 하지만 울산의 계속되는 공격에도 불구하고 수원이 다시 한 점 앞서나갔다. 후반 12분 고차원의 크로싱이 수비벽에 맞아 흘러나왔고, 정대세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갈랐다. 이에 울산은 승부수를 던지기 위해 후반 21분 이명재와 서용덕을 빼고 임창우와 김승준을 동시에 투입해 수비와 중원에 변화를 줬다. 이후 울산은 수원의 수비를 공략했지만 쉽게 풀리지 않았다. 후반 34분 양동현의 발리슛도 골문 위로 높게 떴다. 결국 울산은 후반 38분 구본상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힘겨운 싸움을 했으며 경기는 1-3으로 종료됐다.



비록 경기에는 패배했지만 김신욱이 골 감각을 이어가며 선전했고 서용덕, 이명재 등 신예들이 꾸준히 활약하며 지금보다 더 밝은 미래를 내다볼 수 있게 되었다. 울산은 오는 7월 5일 오후 7시, 전남을 상대로 다시 한 번 승점 사냥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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