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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을 위해서라도 개선이 필요하지않을까요??

작성자 : bzniss99작성일 : 2010-02-14 01:58:59조회 : 1887

울산모비스는 흥행하는데 왜 울산현대축구단은 인기가 이렇게나 없을까요??
상대적으로 종목이라던지 구장크기의 차이가 있지만,눈으로봐도 팬들의 열정이 다르죠....
모비스의 경우 거의 대부분의 경기가 팬들로 가득차구요............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성적이 첫번째 이유겠고, 또 스타플레이어의 부재, 마케팅 등등......
일부 사람들은 공설운동장에서 문수구장 이전 후, 멀어서 안간다...... ㄹ ㅏ는 주장을 하던데....
솔직히 그건 억지라고보네요. 상암구장이 가까워서 그렇게 가득 차는 걸까요? 절대아니죠. 상암구장위치만
봐도 알 수 있듯 , 열정이 있다면 어디든지 갑니다.....그리고 사실 동구나 북구 멀리 사시는 분 입장에서는
예전 공설운동장보다 멀겠지만, 인구수 등으로 따져봐도 남구 중구 울주군 동구 북구 순 입니다..
아무래도 번화가라던지 주거지가 남구와 중구에 상대적으로 몰려있는 것도 사실이구요.
또한 교통편도 비록 지하철은 없지만 여타 대도시에 비해 교통체증이 덜하기때문에,
구장의 위치가 현재 흥행실패의 원인이라고 할 수 없겠네요..
역시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성적과 재미없는 축구가 아닐까요???
축구를 보러 왜 오겠습니까? 왜 자칭 축구매니아들은 연고의식같은거 다 제껴두고
해외축구 중계를 볼까요 , 가장 간단하게 일단 재밌으니깐 새벽잠 자지않으며 보는거죠....
근데 축구가 재미도 없고, 성적도 저조하다면 어떻겠습니까? 안보는거죠.
물론 이런게 하루아침에 바뀌는것도 아니지만,, 사실 예전에 05 우승하던 시기 즈음 말고
최근의 경기들은 재미가 없습니다. 단조로운 축구에.... 작년 시즌 성적이야, 이적에 부상 어쩔 수 없지만.
전임감독시절부터 쌓아온 수비적이고 재미없고 단조로운축구의 이미지가 있어서 한순간에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긴 힘들껍니다. 더군다나 선수구성도 그렇고 예전보다 덜하면 덜햇지 더 좋은성적은 쉽게 내기도 어려울것 같구요.
그리고 이천수,최성국.. 이상호까지... 프렌차이즈 스타라고 여겨지던 선수가.......
그 선수들은 하나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심지어 이번에 현영민 선수까지 ..................
이유야 다 제각각이지만, 도대체 그 선수들 팔 생각은 어떻게했는지, 떠나게 된 원인이 뭔지....
그리고 그 판돈으로 뭘 했는데 성과가 이것밖에없는지 궁금하네요
외국인선수도 제대로 안되는 것 같군요... 요 몇년 사이, 그나마 알미르 말고 괜찮았던 선수 있나요?
슬라브코의 패스는 괜찮았지만 결국 방출, 알미르 이적..
퍼거슨과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박지성을 그저 아시아시장 마케팅용으로 한두달보고 낼름 영입한 줄 아십니까? 오랫동안 스카우터와 구단이 활약등을 예의주시하며 신중하게 한겁니다..
이건 대부분 K리그 구단들의 현실이기도 한데,,, 일단 거의 대부분 브라질 용병을 고집합니다.
브라질로 날아가서 이리저리 찾아보다 낼름 낚아오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물론 뽑기하듯 아무나 뽑는 것도아니고 구단의 규모나 재정차이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상대적으로 신중함이 떨어져 보이는 건 사실이네요. 안되면 말고 식의 용병뽑기는 무의미합니다...
음. 또 다른건.. 현대라는 기업적 색이 너무 강한것 같아 연고의식의 결여를 야기하는것 같습니다.....
울산엔 자동차나 중공업이 있어 현대광역시라고 우스갯소리도하지만... 산업수도라 불리는 만큼 다른 기업
LG SK S-oil 효성 한화 등도 많고, 기타 크고작은 기업에 근무하고 자영업하는 분들도 있기마련입니다....

K리그 15개 구단 중, 유일하게 기업 이름을 엠블럼에 대문짝만하게 써놓은 팀이고, 팀이름 그자체가 기업명입니다.. 예전엔 울산현대호랑이라고 불렀는데, 최근엔 그냥 울산현대축구단이라고 하더라구요???
공식적으로 팀명을 완전 변경한건지는 모르겠지만......

타 구단도 기업명이 들어간 팀 있습니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 성남 일화 천마, 전북현대 모터스
그치만 어느구단도 울산처럼 엠블럼에 대문짝만하게 기업명이 써있진 않습니다.또 기업명 말고 팀이름이 다 있구요, 팀 이름이 대문짝만하고 기업명은 귀퉁이에 작게 잇죠...... 전북현대모터스는 모터스가 기업명과 관련있어서 한건진 모르겠지만... 또 이렇게 기업명이 팀명에 끼어 애매하다는게 현대가라서그런지 비슷하기도하지만
아무튼, 전북에서, 현대라는 이름은 엠블럼에 작게 되어있습니다....... FC서울은 안양LG치타스에서 LG家가 허씨 구씨가 나뉘면서 GS로 바껴 상대적 인지도가 떨어지는걸 인식해서인지, 수도의 특이성을 감안하여 한건진 모르겠지만 팀이름에 기업이름이 아예 없습니다.
이러다보니 울산시민들이 '이 팀은 우리팀이다!' 라는 생각이 적게 되고, 이팀의 이름은 '현대'다, '현대가 소유한 구단일 뿐이고 나와는 상관없다' 라고 생각하게되죠.
작년인가??? 울산시와 시민구단 전환에 관해 얘기가 오고갔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그때 쯤 같이 나온 기사가 있죠, 울산현대미포조선 K리그 승격후 서울연고이전설...............
단순히 타이밍이 참 절묘한 건지.... 왠지 의도가 대충 읽히더라구요...........
시민구단전환을 빌미로 울산현대는 버리고, 승격한 미포조선을 흥행성 높은 서울로 이전시켜 밀어주겠다 대충이런......
법적으로는 주식도 분리된 별개의 회사지만, 사실 현대중공업이랑 미포조선그리고 정몽준씨는 하나나 다름없는건 다 알고있죠... 왠지 씁쓸하네요. 아무리 울산현대가 인기가없어도그렇지, 강원도에서부터의 역사를 가진 클럽을 버리고 가려고 하다니.. 참나.....
암튼 나는 뭐 전문가가 아니니 이것저것분석하고 이래라 명령하거나 할 수도 없고, 글주변도 짧아 대충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참.. 개인적으로, 줄무늬를 뺀것도 아쉽고 이번 유니폼 썩 맘에안들지만, 일단 계속 보면 익숙해질수있으니
그렇다고해도.......
역시 엠블럼도 호랑이나 색 배치부터 촌스럽고, 기업명도 좀 빼거나 작게하고 팀명도 제대로 만들고...
유니폼 현대중공업 글씨도 좀 그럴싸하게 했으면 좋겠네요........무슨 실업축구팀보는것도아니고
또 선수 오른쪽가슴에 르꼬끄 로고도, 저버젼말고, 삼각형모양이 실선으로된, 그 유니폼 발표회 때, 뒷배경 무늬에 있던 로고가 낫지않았나 싶네요, 파란옷에 빨강색 꽉찬배경으로 있으니 엠블럼보다 더 튀어보이네요
딴건몰라도 진짜 엠블럼이랑 팀명만큼은 신중하게 검토해보면 좋겠네요.
마케팅도 버스광고나 현수막따위말고 제대로 이벤트성으로도 좀 하고말이죠....

어차피 구단이 이 글 신경도 안쓰겠지만, 이천수선수 울산 돌아오면 참 좋겠네요.
선수가 나쁘면 얼마나 나쁘다고...... 언론이 망쳤지..... 그리고 적어도 울산의 핵심선수였는데.
네티즌들도 참 웃깁디다, 이천수선수 기사만 나왔다 하면 까대기만하고....
제라드는 펍에서 DJ폭행하고 램파드는 음란한 나체파티하고, 존테리는 불륜 등등...
더 심하면 심한 선수가 천지삐까린데, 그런선수보고는 멋있다 터프하다고 하죠.......
저 선수들이 월드클래스이긴 하나, 이천수선수도 우리나라 최정상급인데....
진짜 무슨 문화사대주의 보는 것 같네요..
전남에서 사건도, 무슨 물컵을 던지고 코치폭행하고 나갔느니.....사실을 허위 과장시켜서... 그것도 결국
최x창기자와 동a일보의 소설로밝혀지고, 해당언론사의 제대로 된 사과기사나 해명기사조차없었고..
사우디에있는데도 누가 사주를하는지, 자꾸 방출위기나 허위 방출기사 나오고말이죠...
암튼 전남이 임의탈퇴해제를 해줄지도 문제지만, 그전에
여태까지 구단의 행보를 보면, 구단관계자는 데려오고싶은 마음조차 없거나 시도조차 안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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