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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니 어제의 경기를 보고.

작성자 : now707작성일 : 2009-08-27 00:23:51조회 : 901

이제 글을 쓴다는 것은 여담일지 모르고, 이글을 감독이 및 선수 여러분들이 볼지 생각도 하지 안지만
어제의 경기를 직접 보면서 느낀점을 몇가지 적을라고 하오니 저의 생각이 맞지 않더라도 너그러히 봐주시길...
어젠 정말 답답한 경기 였죠. 물론 부산이 비기기 전술로 나가서 그런지 하프라인 이상 수비라인을 올리지 안았고 간간히 오버랩 해봐야 김창수 위주로 가고 박진섭은 공격수 눈치만 보더군요 ,
그래서 공격은 풀리지 않았죠. 하지만 여기서 답답한건 그겁니다. 슬라브코의 시발점으로 경기를 풀어 주었죠.
근데 거기거 더 문제는 들어갈 단추구멍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염기훈의 움직임으로 공간을 만들려고 하였으나 좌우로 퍼져주는 볼은 그저 멀리서 "크로스 받아라 이진호나 조진수 떨궈주면 뒤에오는 아무나 주서 먹어라" 이걸로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장은은 아예 버로우 타고 후반에 선수교체로 인한 숏패스는 오히려 포백을 더 혼란 시킨거 같더군요... 근데 왜 오버&--47026;도 않고 멀리서 크로스만 올려주는건 떨궈 주는거 누구보고 받으라는 것인가요? 아니면 크로스에 자신이 있어서 아니면 양쪽 풀백을 뚫지 못해서? 아니면 상대방 역습을 미리 대비해서?
아무튼 제가 보는 오늘 울산 축구는 답답하고 관중들에게 충분히 실망을 안겨 주셨네요. 간만에 경기장 찾은 보람도 없고 오른 표값에 당황한건 나뿐만....
아무튼 오지랖넓게 이야기 보따리 풀어 봤습니다...오늘따라 이상호 선수가 생각나는건 저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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