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직관 안갑니다. 경북에 살면서 초4때부터 지금까지 16년간 단한번도 진심이 아닌적이 없었고 울산에서 소비하는 돈이 제 고향에서 쓰는 돈보다 많았는데 이젠 못참습니다.
팬들의 응원을 민원 하나때문에 거부하는 구단의 작태에 분노를 금할수없습니다. 팬들의 응원을 스스로 거부하니 저도 당신들을 거부하겠습니다. 집에서 선수들만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한테도 가지말라고 설명하겠습니다.
작년에 피눈물 나는 강등 직전 상황속에서도 경기를 매주갔습니다. 차라리 축구를 못해서 강등당하는건 십만번 양보해서 이해하겠습니다. 이 결정은 걍 팬들이랑 싸우자는거밖에 더됩니까? 이런 구단은 처음봅니다. 이런 이상하고 어리석은 결정을 철회하기전까지 안가겠습니다.
아니, 기존까지 못일어나게 했음을 유지했다면 모를까 강진영 아나운서도 맨날 일어나서 응원하라하고 더비전에는 뭐 구단이 나서서 S석분들 응원 열심히 해달라고 하지 않았나요? 몇년간 그래왔잖아요? 이제와서 가장 중요한 동해안더비때 이렇게 했다고해서 바로 너희 서서 응원하지마라고 하는 미친 집단이 어디있습니까?
울산팬 여러분 저는 도저히 못참습니다. 죄송합니다. 다들 제 응원까지 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