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공홈이 크게 불나던 작년 트레이드 사태 기억을 못하시나요?
그때도 팬들이 비단 사랑하는 선수 보내는걸 항의했다 생각하지마세요.
이 팀이 선수평가를 어떻게하고 구단 운영을 어떻게 할건지 도무지 이해도 안가고 일처리도 아니다싶으니 들고 일어난거랍니다.
이청용 선수 재계약 불발에 관한건도 단순히 팬들이 사랑하는 선수 더는 못보니 월권한다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그간 팬들이 보아온 구단의 모든 행태에 대한 모순이 이청용 선수 재계약 불발이라는 결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구단이 그동안 명확한 방향성을 가지고 일했다면 홍명보 이후 구단이 크게 흔들리지도 않았고 잘못된 감독 선임들로 25년 홍역을 치루지도 않았을거고 이청용 선수와 이런 마무리도 아니었겠지요.
프런트의 대책없는 일처리가 작년부터 계속 팬들을 괴롭히고 타팀들이 보기에는 월권으로 보이는 행위들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올초부터 중반까지 구단의 선택으로 팬들은 3연패를 함께 해온 선수들을 거의 모두 떠나보낸것도 모자라 부끄러운 성적표를 보게했고요
그 안에서 아등바등 싸우던 선수들을 지켜주지도 못했습니다.
그 이후로도 프런트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더 최악으로 흘러가는거같네요.
기량저하로 내보낸다 하셨습니까? 진실을 다 알고도 내보내고 싶은데
명분은 없으니 하는말 아닌지요. 기량저하로 내보낼거면 그렇게 일하는 프런트도 같이 다 나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청용 선수따라서 울산이란 팀이랑 같이 울고웃었던 6년이란 시간이 너무 허망하네요. 목표와 철학도 없는 팀이 너무 큰 귀인들을 만나서 호사를 누린거같네요.
이청용 이런식으로 내보내고 구단이 잘될거라 생각하지마세요.
잘될 구단이었으면 올시즌 끝나고 적어도 항명, 쿠데타에 대해서는 강하게 반박했어야했고 우리선수들을 지켰어야합니다.
그게 안되니 지금 감독부터 영입까지 줄줄이 꼬이는거고요.
이청용 재계약 불가통보로 팬들이 참아줄수있는 선을 넘은거 같네요.
구단주입김 그런거 신경쓰지말고 어떤 축구단인지 잘 생각해보길 간곡히 바랍니다. 그리고 팬들이 적어도 이청용 선수는 이런 마무리 보지않게 다시 생각해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