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만을 응원한 지 37년 입니다.
가지 많은 집이 아니라 잘 나가던 집에 바람이 잘날 없는 우리팀 울산
런명보가 망쳤던 김판곤이 말아먹었던지 신태용이 헛발질 했던지간에 우리는 지금 위기입니다
전통의 명가라는 이름이 무색 할 만큼....
오늘 모든 언론에서 선수를 까고 구단을 까고 울산의 모든것을 까는 이 상황에 우리 팬들 심정은 어떨까요?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우리 선수 여러분에게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잘난 고참이고 못난 후배고 그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정말 이 악물고 보여주셔야 하지 않습니까?
모든 날을 믿음으로 선수여러분을 응원해 온 우리 팬들을 생각한다면 말입니다.
17년 만에 우승을 하던 그 해를 잊으셨나요? 눈물로 기도했던 그 모습들을 벌써 잊으셨나요?
우리 팬들은 선수여러분과 늘 함께였습니다.
선수여러분은 떠나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지금 그 자리에 있다면 생각을 바꾸셔야 합니다.
심기일전 하셔서 선수여러분의 자존심도 우리 팬들의 자존심도 이제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