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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도 예의도 없는 감독이 팀을 맡은 결과물입니다.

작성자 : kimhj5608작성일 : 2025-07-02 22:32:01조회 : 374

홍명보가 떠난 이 팀에 어떻게 들어온 것인지 모르겠지만 말레이시아, 홍콩 변방에서 커리어 마감해야 할 양반을 데려와서 지난 시즌 어렵사리 리그 우승한 거 말곤 아무것도 이룬 게 없네요. 도대체 감독 한 명 때문에 몇 명이 스트레스 받고 화를 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감독님의 인터뷰는 항상 똑같습니다. 통제, 지배, 잘 추스르겠다, 정비하겠다, 준비하겠다. 했던 얘기 또 하고 했던 얘기 또 하고 우린 정비한 모습, 준비한 모습을 보고 싶은데 시즌 중반이 지나가는데도 아직도 못하셨네요.


구단 목표가 무엇인가요?


리그 우승 경쟁은 당연히 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근데 리그는 개막전부터 승격팀한테 뒷덜미 잡히고 시즌 중반이 지났는데 7위 턱걸이 성적을 하고 있네요?


아시아 챔피언스는 16강 이상을 목표로 잡고 운영해야 하지 않나요? 근데 최악의 성적으로 몰아넣더니 감독이란 작자가 자기도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며 유체이탈 화법을 쓰고 있습니다.


클럽월드컵은 어땠나요? 16강 진출은 힘들지언정 1승 또는 1무라는 목표라도 갖고 있었을텐데 3경기 전패라는 쓰레기 성적표를 받아왔습니다.


FA컵은 또 어떤가요? 작년 우승 실패에 이어서 오늘은 8강에서 탈락했네요?


김판곤 감독이라는 사람의 지도 하에서 이 구단이 이룬게 뭐가 있나요?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런 성적표를 가진 사람에게 계속해서 팀 운영을 맡기실 건가요? 말레이시아, 홍콩 변방에서 커리어 마감해야 할 양반을 십억대 연봉으로 데려 온 본인들의 실책을 회피하기 위해서? 강등만 되지마라...하위 스플릿만 가지마라... 기도하면서 이번 시즌을 마무리하실 건가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얘기가 있는데 우리 구단은 지금 늦어도 너무 늦었습니다. 그렇다고 손 놓고만 있을 겁니까? 결단을 내리셔야죠.
 


성적도 못 내는 감독님. 그렇다면 팬들 민심이라도 잘 잡으셨나요?


작년 홍명보가 팀을 떠나면서 상처 줬던 이 팀에 사령탑으로 앉아서 월드컵 못 나가면 누가 책임질 거냐, 대표팀 감독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가해자 옹호발언 할 때 쎄하더니 결국 팬들에 대해선 아무 애정도 존중도 없는 사람입니다.


앞에서는 승리를 안겨 줘야 할 존재, 자기들의 존재 이유인 것처럼 포장하면서 인터뷰하지만 본질은 본인에게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면 외부세력이라 지칭하며 팬들을 무시하는 상호 예의도 없는 사람이 김판곤입니다.


홈경기 뿐만 아니라 멀리까지 찾아온 원정팬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인사 하셨나요? 멀리서 강건너 불구경 하는 것마냥 멀뚱멀뚱 쳐다보다가 들어가시던데 그게 사람끼리의 예의입니까? 팬과 감독에게도 기본적인 예의라는게 있습니다. 근데 그걸 밥말아 잡수셨더라고요. 라커룸에선 상대 선수에게 예의 존중 주깨시더니 멀리서 시간 돈 써가며 찾아가는 팬들한텐 하나도 안지켜주시더라고요.


이미 김판곤 감독과의 시간은 끝났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선수도 사줬고 본인이 원하는 전지훈련도 다 보내줬습니다. 구단도 팬들도 충분히 참을 만큼 참았고 할만큼 했습니다.


주변에 많은 친구, 동생들보고 울산 축구 재밌다고 보러가자고 데리고 왔었는데 이제 그 친구들이 울산 축구가 재미없다고 합니다. 이기고 지고를 떠나서 무슨 축구를 하려는지 모르겠어요. 재미도 없고 성적도 못 내는 이런 축구를 그만 보고 싶습니다.



 


김광국 대표이사를 비롯한 프런트, 관계자 분들이 빠른 시일 내에 옳은 결정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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