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천 vs 울산 풀 하이라이트 보니까
무승부는 할 수 있는 경기였는데 축구의 법칙 작동
넣어야 될 걸 못 넣으면 어떻게 된다??? 최종적으로 경기에 질 확률이 높아진다
역시나 축구의 법칙 적중
내가 저번에 특강 해줬잖아
K리그 특징이 뭐다?? 어지간 하면 득점 많이 안 나온다
한끗 차이다 기술보다는 피지컬 체력이 더 먹히는 리그라서
진짜 수비수가 느려터지고 뭘 모르는 수비수 아니면 그래도 10년 이상 볼만 찼으면
몸 탄탄해서 어지간하면 수비들이 다 막을 수 있단 말이지
득점하는 게 쉽지가 않아... 그래서... 찬스 생겼을 때 무조건 넣어줘야지 이길 확률이 높은 리그야
드리블 돌파해서 찬스 만드는 리그가 아니거든...
오늘도 봐라... 김천은 찬스 생겼을 때 넣어야 될 때 넣잖아
울산은 반대로 못 넣었어 ㅎㅎㅎ
세대교체 진행중인지 모르겠는데
미들에는 발 빠르고 볼 잘차는 친구들이 필수다
청용이는 볼 잘차.. 근데 이제 청용이를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주위에 빠르고 볼 잘차는 친구 1명이라도 있어야 된다
원상이는 코치진이 좀 맡아서 업그레이드 좀 시켜주지... 왜 아직도 그대로인거 같냐... 코치진이 능력이 안되면
일주일 2주정도라도 해외 각 테크니컬 코치진 초빙해서 부족한 부분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좀 해줘라.
원상이 딱 한끗차이야... 마무리 능력... 꼭 득점 못하더라도... 골대 안으로 강력하게 슛을 해야 되는데
발 빠른 건 강력한 무기인데... 그걸 이용해서 득점 찬스도 만드고 하려면... 공격수 외국인이더만... 내가 이렇게 움직이면
넌 이렇게 움직여라. 이렇게 움직이게 되면 내가 보지도 않고 줘도 너가 거기에 있어야 된다 라고 약속을 하든가
좀 과학적으로 원상이 좀 업그레이드 시켜줘라. 울산대 현대고 발빠른 자원 육성 잘하고
선수들은 힘든 시기일수록 더 뭉치고... 피치에서 훈련하는 게 다가 아니고... 실내에서 PPT나 영상 보면서
공부를 해라... 체력에 문제 생기지 않을 정도로만 외부 훈련하고... 영상 보면서 공부를 해서 머리에 좀 집어 넣어라
왜 실점을 했나 실점 안하려면 어떻게 움직였어야 됐나... 난 왜 저렇게 움직였을까... 크로스 올라오는데
저렇게 움직이는 게 내 습관인가 중고등학교때부터 상대 공격수 안 따라가고 이상한 데 쳐다보고 있는 게 내 습관인가??
왜 못 널었을까... 저 장면에서 왜 저렇게 찼을까 오 ㅐ저런 판단을 했을까 아... 지금보니 이렇게 했어야 되는데 학씨~~
다음에는 상대 수비 이렇게 서 있고 이렇게 내가 잡게 되면 이렇게 처리해야겠군... 머리에 집어 넣어라
똑똑해야 된다니까 상대 수보다 한수 앞서야 돼
이럴 줄 알았지?? 헤헤 아니지롱 이게 S급과 A B급 차이다
제2의 천수형 최성국은 울산에서 이제 안 나오나
자존심 버리고 현대중 현대고 울산대 친구들도 방학기간에 일본 가서 배우고 오라고 해라
한국 축구는 뭔가 투박해 그냥 운동선수들이 운동을 하는 느낌이고 일본 축구는 축구선수들이 축구를 하는 느낌이야
다들 동의하지?
난 이미 저번에 울산 선수단 명단과 플레이를 보니 앞으로 무승부 경기가 많을 거 같다고 진단했는데
오늘은 비기지도 못하고 졌네
그래도 내 고향팀이니까 상위권에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