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4명
가시마 원정팬 꽤 왔던데 그 숫자 떼면 1150명
티켓값이 비싸고 성적이 개판이니 오늘 온 사람들 대부분은 시즌권자거나 코어팬일 겁니다
지나가는 울산 사람에게 시즌권이나 공짜티켓 줘도 절반은 안 올 사람들인데, 오늘 관중들은 귀중한 시간과 열정을 갖고 찾아온 사람들이란 말입니다
하지만
1, 2, 3골까지 어처구니 없이 먹히면서 경기장내 팬들은 실수 하나에도 분노하기 시작했고
4번째 실점에는 환호성과 박수까지 터져 나왔습니다
이게 팀입니까?
전남전때 5:0으로 말 그대로 쳐발리고 나서 뭐라도 바꼈겠지 하는 기대감 가지고 갔는데
이따위 경기력이라니..
아
사실 이따위 경기력이라 말할 것도 안됩니다
킷치전부터 쭉 그래왔으니까요
울산은 늘 이렇게 경기를 해온 겁니다
브리즈번은 시차 적응이 안되서 제정신이 아니었던거고, 포항은 더비 라이벌이다 보니 어쩌다 운 좋게 이긴거죠
K3팀 상대로도 쩔쩔매던 팀이 어떻게 감히 아챔을 노릴 수 있으며 우승을 논하겠습니까?
현실은 K3팀 상대로도 쩔쩔매고 홍콩과 태국의 프로팀에게도 허덕이는 그따위 팀일 뿐인거죠
바뀌려면 늦지 않았습니다. 남해에 미친듯이 달려가 오르샤를 붙잡았던 것처럼 과감하게 움직여서 코칭 스탭 전원 교체하고 새로운 체제로 가야합니다
이따위로 하면 강등이 눈 앞입니다.
나머지 K리그 감독들한테 물어보세요. 울산 선수단 주면 자신 있는지 없는지. 모두가 자신 있다 소리칠 스쿼드입니다.
잊지 마세요. 홍콩과 태국, K3 상대로 쩔쩔맨 팀이 울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