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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울산현대축구단의 관중몰이로 흥행과 성적 두개의 성과를 모두 노린 노력을 봐서 몇년전 보다는 적극적이고 인제는 달라진 구단운영을 기대 하였습니다.
하지만 겉으로 보여지는 표면적인것은 개선이 되어지는것 같지만 아직도 몇가지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몇가지 적어 보겠습니다.
1. 구단이 신뢰성이 없다.
7월14일 제가 쓴 글에 구단관계자의 답변으로 "7월16일 광주전과 20일 인천경기 때는 각각 코요태와 오마이걸이 하프타임 공연을 하고, 30일 김흥국 씨 초청행사에는 팬사인회 등이 있을 예정입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하프타임때 한번만 공연하고 가버리는 것보다, 식전행사, 식후행사 등에도 다양한 연예인들이 와서 울산현대에 대한 응원분위기를 돋울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입니다." 라고 글을 남겨주셨지만 그 이후에는 김흥국 온것 빼고는 연예인가수 초청은 여전히 공연만 하고 그냥 가버립니다.
또 며칠전 김병지 싸인회도 5시부터 40분간 김병지 싸인회가 열린다고 구단홈피에 내용이 있었지만 당일날에는 5시35분까지만 싸인회를 한다고 갑자기 말씀하시더군요...
구단관계자는 축구팬을 모으는데 홍보와 이벤트가 다 가 아니라는것을 아시고 팬들과 신뢰성이 없는 구단은 절대 많은 축구팬이 오는 날이 없다는 것을 아셨으면 합니다.
2. 구단의 역사를 왜곡한다.
울산현대소개에 구단연혁에 들어가시면 80년도 소개에 현대축구단 창단당시 명칭이 "- 12월 6일 울산현대호랑이 축구단 창단(인천/경기 연고)"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분명 현대축구단의 창당당시는 연고지명이 아닌 기업명칭을 강조하여 현대호랑이축구단을 창단하였으나 구단에서는 창단당시에도 명칭이 울산현대호랑이축구단으로 창단했다면 83년도에 연고지는 인천/경기지만 구단명칭에는 울산이 붙는 경우에 맞지 않는 상황이 됩니다.
물론 이런것 같고 뭘 그렇게 따지냐고 하실수도 있겠지만 어린 아이나 일부 최근에 울산축구팬이 된 분들은 구단의 역사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구단연혁을 봅니다. 글자한자에 어떠한 분은 잘못된 역사와 지식을 배우고 구단역사를 왜곡하는 행위라는것을 인식 하시고 작은것에도 관심과 노력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3. 친절함이 없다.
축구팬을 그냥 난동부리는 관객으로 생각하는지 경호원 및 통제하시는 분들은 인상쓰고 소리만 지르지 도대체가 친절함은 전혀 없습니다.
물론 통제를 하는 방식이라고는 하지만 남자나 여자나 말이나 행동이나 그냥 막 하시고 멀리 경기장에 돈주고 보러 가는데 무전기들고 인상쓰고 막말하고 금방이라도 싸울기세로 행동하면 솔직히 돈 주고 오는 관객분들중 일부는 다시는 오지 말자고 합니다.
본인의 말과 행동이 축구구단의 말과 행동이라는 것을 인식을 시켜 주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궁금한게 제가 창단 첫 우승한지 20주년으로 FC서울처럼 레트로 상품을 출시하자고 글을 썼는데 7월12일 구단답변으로 "구단에서도 전통명가의 가치를 높일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담당자와 의논하여 긍정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하셨는데 아직도 아무런 결과가 없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되고 있는지도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언젠가는 울산현대가 홈경기가 있는 날에는 수많은 팬들이 파랑색의 옷을 입고 경기장에 줄을 지으며 입장하며,
경기시간 2시간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응원가를 불러 누가 서포터즈인지 모를 정도로 관중의 절반 가까이가 노래를 부르면서 경기를 기다리며,
중요한 경기나 라이벌, 더비경기에는 관중이 2만명 이상이 찾아 오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거리응원을 펼치며 전광판에 울산의 경기를 보면서 환호를 지르고,
울산이 경기에 지는 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고,
울산이 우승을 판갈음할 중요한 경기에는 카드섹션까지 펼치는 그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president)2016.09.26 10:17:08
깊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렇게 좋은 일이든 궂은일이든 구단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고, 많은 시간을 들여 홈피에 올려주는 것 자체로도 고맙게 생각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간단하게나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 신뢰성 ; 하프타임 뿐 아니라 다양한 식전,식후 행사 준비하겠다고 한 부분이 미흡하다는 지적 -- 네 구단에서는 이와 관련 큰 돈을 들이지 않고 다양한 연예인들이 여러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여러 경로로 접촉해본 결과 서울쪽 연예인들 초청에는 비용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다른 아이디어로 보강을 했습니다. 식전에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울산 부산지역의 아마추어 이상의 가수 수준급 실력자들이 매번 식전에 버스킹 공연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조금 더 홈경기 분위기를 띄우고 있습니다. 현재 2번 시행되었고, 10월2일 인천전에도 1시간 전부터(1시간 30분 전부터도 때에 따라 시행할 예정, 신뢰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어서 보수적으로 1시간전이라고 일단 말씀드릴게요^^) 시행될 예정입니다.
김병지 사인회를 5시40분까지 하기로 했는데 5시35분까지 한 사항에 대해서는 여러행사가 동시 다발적으로 이루어지는 현장상황상 조정이 되었던 부분인데 5분의 시간에 대해서는 널리 양해를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2. 구단 역사 왜곡 ; 1983년 울산현대 호랑이 창단 // 네. 세밀한 부분 지적 감사드리고, 바로 수정토록 하겠습니다.
3. 친절하지 않다 ; 경호요원들 아르바이트생들 그리고 구단직원들까지 모두 손님들에 대해 밝은 미소로 맞을 수 있도록 계속 교육 등을 통해 보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계속 이어가주시기 바랍니다.
아참 ; 구단 첫우승 20주년 기념 레트로 유니폼 관련 해서는 좋은 아이디어이긴 하지만 구단에서는 96년 첫 우승에 대한 추억을 10주년, 20주년, 30주년식으로 가져가는 것보다는 앞으로 3번째, 4번째, 5번째 우승을 만들어 가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tjdghksdl485)2016.09.25 11:20:28
울산이 전통에 대해서 좀 아쉬운건 맞는거 같아요.. 홈페이지 실수도 그렇지만 레트로 유니폼출시도 이상범님 글보고 되게 좋은생각인거깉다라고 했지만
아쉽게 출시도 안되고 특히 작년시즌 검파다시 없앤것도 정말 이해가 안되고 구단역사에 대해서 만큼은 크게 신경썼으면 좋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