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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울산과의 경기에서 오심이 나와 우리까지 같이 언급되게 하는지

작성자 : hannah1작성일 : 2013-08-05 21:17:19조회 : 988

바로 얼마전인 <인천VS울산> 경기에서 인천팬의 입장에서는 억울하고, 솔직히 울산팬의 입장에서도 응? 하게 만드는 몇몇 오심 장면이 있었죠.
인천 입장에서는 지난 제주전에 이어 2연타로 명백한 오심으로 인해 승점을 날렸고, 그 외에 자잘한 오심이 계속 이어져 오면서 이번 우리팀과의 경기에서 그 분노가 터진 것 같더라구요.


 


제가 가는 커뮤니티에서도 계속해서 인천팬분들의 분노의 소리가 들려오고 있고, 오늘 인천 구단측에서 이번 경기에서의 판정에 대한 항의를 하기 위해 연맹에 찾아갔지만 심판진들 모두 만장일치로 오심이 아닌 제대로 된 판정이라는 답변만 듣고와 더욱 더 분노가 커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전부 이해합니다.
만약 우리가 이런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면 저도 지금 인천팬들처럼 분노가 머리 끝까지 차오를 거 같거든요.


 


근데 문제는 여기서 심판의 판정에 문제를 두는데 있어서 상대팀이였던 우리팀까지 끌고가려는 사람들이 있다는 겁니다.
심판을 매수했다는 말과 함께 기업구단이라 재정상태가 좋은 울산이 승부를 조작했다는 말도 안되는 억측도 나오더라구요.


 


김신욱 선수에 대한 비난은 그 쪽 팬 입장에서는 화날 수 있겠다 싶어서 어느 정도 참으려고 했어요. 이미 불이 붙어있는 사람들에게 고의성이 전혀 없었지 않냐, 왜 심판이 아닌 선수를 비난하냐고 일일히 설명해도 저 혼자 벽에 대고 얘기하는 기분이라 그냥 최대한 그런 글을 안보려 하고 그냥 넘어가려 하고 있습니다.


 


근데 우리팀까지 끌어들이는 건 정말 못 참겠더라구요.


 


우리 코치진이 골대 뒤까지 갔는데도 심판진에서 퇴장 조치가 전혀 없었다는 이유로 이래도 울산이 그냥 피해자냐고 얘기가 나오더라구요.


"편파 판정에 울산 코치진에 대한 아무런 제제가 없었다. 따라서, 울산이 이번 경기 승부조작에 가담했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진짜 화가 납니다.


 


생각보다 이번 오심에 대한 일이 커지고 있는게 사실이고, 그 쪽에서 나름 억울함을 알리려고 여기저기 올리는 동영상 제목에도 어쩔 수 없이 상대팀인 우리팀 이름이 거론되니까 짜증이 나네요.
울산과의 경기에서 있었던 일이니 당연히 제목에 인천vs울산 이렇게 우리팀 이름이 들어가는 거지만, 괜히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연맹이나 심판이 아닌 상대팀이던 우리를 안좋게 생각하지 않을까 하고 걱정됩니다.


 


이쯤되니 드는 생각은 왜 하필 우리와의 경기였을까 싶습니다. 괜히 억울한 심정이 드는 것도 사실이구요.
그냥 두번째골 취소하고 승점 3점을 인천에게 주고 우리는 더이상 언급하지 말아달라고 하고 싶네요.


 


하루 빨리 심판에 대한 징계나 어떠한 조취가 이루어졌으면 했지만, 오늘 인천구단이 찾아갔음에도 연맹에서는 제대로 된 판정이다. 하고 끝냈으니 더 이상의 조취는 없을 것 같네요.
하지만 인천의 분노는 계속되고 우리팀과의 경기도 계속 거론이 되겠죠.
 
진짜 속상한데 어디가서 속풀이 할 수도 없어서 여기 이렇게 글 씁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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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aplausos)2014.03.28 09: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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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aauscjc82)2014.01.22 12:02:24

울산현대 입장에서는 여러가지로 안되는 경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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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등급 임정규(limjk0714)2013.08.06 17:50:44

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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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등급 이승철(unicorns2004)2013.08.06 00:46:22

저들도 매너없게 경기해놓고선 머 잘했다고 난리인지..일부 불순분자들이 심판진들 퇴근 못하게 막아섰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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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등급 임정규(limjk0714)2013.08.06 00:13:21

여러가지로 안 풀렷던 경기엿습니다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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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kyh1714)2013.08.05 22:21:42

저도 그 커뮤니티 가끔 가는데요 몇년째 글쓰는권한은 획득못해서 눈팅만 가끔하는정도인데 오늘 잠깐 갔더니 심각하게 되어있더라고요. 한게임에 일희일비하는건 어쩌면 축구팬입장에서 당연하지만 오심이라는건 사실 우리도 많이 당했고 지난 작년 서울전 김용대선수의 완벽한반칙에 페날티킥못얻고 무승부로 1점만 승점 얻었어도 김용대 선수 비난은 단지 경기내에서의 비난일뿐이지 경기끝나고 김신욱선수가 개념이 없다느니 그런건 자기 인천커뮤니티에서 하든지 그런글 보는데 불쾌하더라고요. 그럼 김남일선수는 뭐 잘했나요? 오심은 경기일부고 우리도 당한적있고 로봇이나 컴퓨터가 심판보지 않는한 자잘한건 생기기마련 인데 거기 몇몇 인천팬들은 누워서 자기얼굴에 침뱉는거죠. 가끔 그런사람볼때마다 할일참 없나 몇일지난거로 아직도 열받아하네. 참 잉여스럽다. 사실 이런생각이 들어요. 축구는 즐기려고 보는것이고 약간의 오락성이 있고 응원할때 희열느끼자고하는데 그 사람들은 목적이전도된건지 몇일간 그 경기 하나때문에 왜그러나싶네요. 학생들 욕하는건 아니지만 수준이 어른스러워보이지 않았어요. 그니까 님도 그냥 무시해요~또 다음 경기치르면 사그라들겠죠. 이해는 하는데 그사람들 심정을.. 근데피해망상틱해 보이더라고요. 제주전 오심했다고 바로 플랜카드에 프로축구죽이지마라. 그러고. 행동이 남다른 인천몇몇팬분들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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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kan5781)2013.08.05 21:24:07

울산 입장에서는 여러가지로 안되는 경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