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 욕은 없으나 읽다보면 구단 직원은 뒷 목을 잡을 수도 있음
하지만 삭제 사유가 없기 때문에 지우지 말 것.
[00구단 팬이었던 최재훈이 구단에게 남기는 마지막 글 00에 들어갈 말은 각자 자의적 해석]
다, 까 체로 안쓰고 그냥 임, 음 체로 씀
구단 직원님들아
기분이 뭐 같아서 읽기 싫으면 스크롤 내려서 가장 밑에 보면 됨.
(------------------라고 되있는 곳 위의 문장만 보면 됨)
핵심은 그것임. 더는 말하기도 싫음. 서산현대 짝짝짝짝짝 소리 듣고 아주 질렸음
김대길이 해설 듣고 더는 말할 힘을 잃었음.
아니지.. 내가 되려 이 구단을 버릴 명분을 더욱 확고히 해줘서 기뻤음.
이 뭐같은 구단 버려서 너무 기쁨.
해방된 기분임.
시즌티켓 환불 우편으로 등기로 했음.
확인해주셈. 익일특급은 좀 비싸서 그냥 등기로 했음..
그리고...
회원 탈퇴시켜주셈.
내 정보 모두 소각하고..
내 개인정보가 이따위 구단에 있다는게 끔찍할 따름임.
그리고 원래 착불로 보낼랬는데, 반송할까봐 그냥 보냄
나중에 통장에 시즌티켓 돈 넣을때 등기우편료도 같이 주셈..
봉투값, 발송료 모두 1750원임.. 난 이 돈도 아까움
차라리 버스타고 가서 줄걸 그랬나 싶음
900원이면 갔다가 환승찍고 오니까
근데 그러기엔 또 시간이 아까웠음 몸도 귀찮고
환불한 돈 들어올꺼 예측해서 미리 난 지동원 레플 샀음
전남으로 갈아탈거임
너네 꼴보기 싫음
되록 더는 이딴일 생겨도 아무 감정 안생기게
아무 연고도 없는 전남을 골랐음 요새 잘나가서 관심도 있었고
나중에 울산팀으로 돌아온다면
진짜 울산팀이 생긴 후에서다.. 그 전엔 절대 돌아오지 않음.
구단이 폐륜짓 하니까 나도 폐륜짓 할거임
지금은 일단 팬고이전 할거임.
막장이라 생각해도 좋음 난 내가 막장이라 생각 안함
막장은 너희임. 다른 사람들이 기는 놈 정도의 막장을 보여줬다고 하면
난 걷는 놈 정도의 막장이고
너네는 나는 놈의 막장을 보여줌
뭐 권오갑이는 우주를 유영하는 놈의 막장을 보여주고 있으니 할 말 다함.
내가 탈퇴하니까 담당자는 기분 좋을 것임
이제 잔소리 안들어도 되니까 말이지
이런 팬 하나하나 청소하면 기분 진짜 좋을 것임.
내 말투가 초딩같지?
너네가 하는 짓이 아주 초딩이라 초딩 말투 써봤음
자고로 어린애들하고 놀아주려면 그 수준에 맞춰 놀아주랬음.
내가 이제껏 뭐라 해도 알아듣지 못하는건 수준이 안맞아서 그런갑다 싶었지
그래서 초딩말투로 마지막으로 글 남김
이제 여기에 글 남길일 없을 것임
더 어마어마한 사태가 생겨서 내가 다시 가입을 해서 글 남기는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람
지금 이 사태보다 더 어마어마한 사태가 있어봐야 뭐가 있겠냐만은..
연고이전해도 눈 깜짝 안할 것임.. 이제 마음 접음
신생구단 생기는데 억누르는 일 따위나 안했으면 싶음.
그리고
이제껏 울산시 재정 갉아먹은 돈 다 토해내셈
팬들이 이제껏 구단에게 보여줬던 돈으로 매길 수 없는 가치들의 비용도 대강 정산해서
시에 토해내셈
울산에 아예 이 구단이 있었다는 사실조차 사람들이 까먹게 모든 흔적을 남기지 말고 사라지셈
서울로 가든 서산으로가든 르꼬끄 본사가 있는 프랑스로 가든 기름 수입하는 중동으로 가든 난 상관안함
너네가 추구하는 안드로메다로 가버려도 난 상관안할래
그저 떠나주기만을 바랄 뿐...
원래 항의성 청구서 포샵으로 작업중이었는데 걍 완성 안시켰음 질려서 지치고 짜증나서 더 하기 싫어서
당최 의욕을 잃게 만듦.
고로 이제 여기 안들어 올 것임.
스스로 뭘 하던 상관안함. 알아서 노셈.
욕은 안적었음 삭제할까봐
그저 구단이 보고 회원탈퇴 접수하고 시즌권 환불 확인해주었으면 함
글은 회원탈퇴 접수하고 시즌권 환불 처리된 후에 지우던 말던 알아서 하셈.
상관 안함. 어짜피 이제 내 구단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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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태어나서 울산에서 자라고 울산에서 공부하고 울산에서 보고 들으며 자랐다.
현대아파트에서 살면서 현대차를 타고 모든 가전제품을 현대 것으로 쓰면서 현대가 모든 것이라고
느끼며 자랐다.
그런 내게 울산현대축구단은 자부심 그 이상이었다.
내가 자란 울산. 우리가족을 먹여살리고 삶을 윤택하게 해주었던 현대.
나는 사람들이 울산현대호랑이 축구단이라는 명칭에서
'현대'자 빼자고 할 때도 현대라는 이름은 상징적이나마 있어야 한다고 말할 때가 있었다.
그만큼 나는 현대와 울산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사랑했다.
농구도 무조건 현대, 축구도 현대, 야구도 현대...
농구와 축구는 울산이자 현대여서 봤고
야구는 타 지역일지라도 현대니까 봤다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지금..
연간회원권 환불한다고 할 때 화내면서 당장이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우체국앞에서 수십번을 망설였다.
그래도 이건 아닌데..
하지만
이젠 모두 버린다
이젠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