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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전사 성명서"

작성자 : cywsc85작성일 : 2011-04-26 12:33:03조회 : 1492

울산 서포터 ‘처용전사’ 성명서
새로운 희망과 꿈을 울산팬들에게 심어주며 시작한 2011년 시즌!!
그 달콤했던 말로 울산시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울산팬들의 상식으로는 이해 할 수 없고,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벌어진 것에 대하여 처용전사는 유감을 넘은 분노를 표한다.
2011년 4월 18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연맹) 및 울산현대축구단(이하 구단 ) 홈페이지를 통해
5월 15일에 개최되는 우리 울산의 홈 경기를 서산에서 개최하기로 공식 발표했다.
고작 몇 천명의 현대중공업 계열사 직원들을 위해 105만 울산 시민들을 버리는 이번 사태를 통해
울산현대가 울산 시민들을 위한 축구단이 아닌 오직
현대중공업만을 위한 축구단임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다.
이에 울산현대 서포터스 처용전사는 지역연고 정책에 역행하고,
팬들을 언제든지 버릴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진 구단에게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처용전사가 분노하는 이유는 단순히 홈 경기 한 경기를 서산에서 개최해서가 아니다.
재미없는 경기와 팬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지 않은 구단에게
이미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손쉽게 울산시민과 팬을 내팽겨쳐 버리는 이번 사건이 그동안의 불만을 폭발시킨
도화선이 되었음을 명심해야 한다.
이미 구단은 2010년 7월 7일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을 통해 공개한 문서인 ‘현축 X010-07-159’를 통해
울산현대의 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수립하였고 관중 증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처용전사와 약속을 하였으나,
어디에서도 구단의 장기적인 방향을 찾아볼 수가 없었으며
관중석은 여전히 비어있는 등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
이에 울산현대 서포터스 처용전사는 구단에게 다음과 같이 요구를 하는 바이다.
▒▒▒ 다 음 ▒▒▒
1. 구단은 5월 15일 서산에서 개최되는 제주와의 홈 경기를 취소하고 울산에서 개최할 것
2. 구단은 울산현대 발전을 위한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5월 15일 까지 수립하여 발표할 것
3. 권오갑 사장 및 연맹 총재는 울산 홈경기에서 울산 홈팬들에게 고개숙여 대해 정중히 사과 할 것
위 세가지 요구사항이 지켜질 때까지 울산현대 서포터스 처용전사는 홈 경기 및 원정경기 응원을
서포터스 각각의 자율에 맞길 것이며, 5월 15일 이후에도 지켜지지 않을 시 본격적인 보이콧을 실시할 것이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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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aplausos)2014.03.13 13:59: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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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520insuck)2011.04.26 22:53:32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