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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K리그 5R 울산현대 vs 대전시티즌

작성자 : UHFC작성일 : 2009-04-12 17:27:22조회 : 20321

울산 호랑이 vs 대전 시티즌
2009/04/12 15:00 문수축구장
2009 K리그 5라운드(홈)

울산이 다 잡은 고기를 놓치며 기다렸던 K리그 마수걸이 승리 달성에 실패했다.

울산은 12일 울산 문수축구장에서 치러진 2009 K리그 5라운드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6분 신인 김신욱이 선제골을 터트리며 1-0 으로 승리하는 듯 했지만 후반 45분 대전 고창현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하며 아쉬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 7일 베이징 궈안을 상대로 올 시즌 첫 승을 거둔데 이어 대전을 상대로 K리그 첫 승에 도전했던 울산으로서는 후반 종료 직전 실점하며 아쉬움이 더욱 큰 경기였다.

정규리그 첫 승을 갈망했던 울산 선수들은 경기 시작과 함께 알미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는 등 거세게 대전을 몰아 붙였다.

울산이 오장은과 슬라브코를 앞세워 노련한 경기 운영을 내세우자 젊은 선수들 위주로 구성된 대전은 많은 활동양으로 맞붙었다.

팽팽하게 진행되던 전반 종료 직전 울산에게 골 찬스가 찾아왔다. 전반 41분 현영민을 수비하던 대전 김성준의 파울로 페널티 킥을 얻어낸 것. 현영민은 직접 킥커로 나서 침착하게 대전 골문을 향해 슈팅했지만 안타깝게도 최은성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전반을 0-0 으로 마친 울산은 후반 3분 김용태를 빼고 이세환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주며 선제골을 노렸다.

이세환이 투입되며 경기 운영이 한층 더 빨라진 울산은 후반 6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슬라브코의 패스를 이어받은 김신욱이 왼발 슛으로 대전 골망을 출렁였다. 김신욱의 K리그 데뷔 골이었다.






올 시즌 드래프트 1순위로 울산에 입단한 김신욱은 196Cm로 현역 K리그 최장신 공격수다. 대학 시절 까지 수비수와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김신욱은 이진호, 염기훈, 루이지뉴 등 울산의 주전 공격진이 모두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되자 최전방 공격수로 투입되며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한 수위의 제공권 장악력을 통해 울산 공격의 중심점이 되어준 것이다.

울산은 대전의 거센 반격을 잘 막아내며 경기를 1-0으로 마무리 하는 듯 했다. K리그 4경기만에 첫 승을 거두는 감격적인 순간을 눈앞에 뒀지만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5분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후반 45분 대전 고창현이 약 20여미터 단독 드리블 후 오른발 슈팅으로 울산의 골문을 열었다.

경기는 이렇게 1-1 무승부로 끝나며 울산은 다 잡은 고기를 놓치며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울산은 오는 18일 제주와의 원정경기를 통해 다시 한번 K리그 마수걸이 승리에 도전한다.

■ 4월 12일 울산vs포항 전적
▲ 울산 [울산 호랑이] 1 (0-0 1-1) 1 [대전 시티즌]
△ 득점 = 후 6 김신욱(울산), 후반 45 고창현(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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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aplausos)2014.04.08 08:4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