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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하우젠 K리그 24라운드 광주전 [2008-10-29]

작성자 : root작성일 : 2008-10-31 20:35:56조회 : 19798

울산 현대 vs 대전시티즌
2008/10/29 20:00 광주월드컵경기장
삼성하우젠 K리그 2008 24라운드(홈)


울산은 10월29일 저녁 광주월드컵경기장에 열린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24라운드 경기에서 유경렬과 이진호의 연속골에 힘입어 광주를 2-1으로 제압하며 파죽의 3연승을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13승 7무 4패를 기록한 울산은 4위 자리 유지하게 됐다. 아울러 울산은 광주전 13경기 연속 무패행진(9승 4무)를 내달리며, 광주의 영원한 천적임을 증명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울산의 파상공세가 시작됐다. 전반 1분 유호준의 기습적인 슈팅으로 기선을 제압한 울산은 수 차례 세트피스 상황을 이용해 광주를 거세게 압박했다.

경기의 주도권을 쥔 울산은 계속되는 득점 찬스를 이어 나갔다. 후반 28분, 알미르의 침투 패스를 받아 김민오가 낮고 빠른 슈팅을 시도했으나, 왼쪽 골대 옆으로 벗어나고 말았다. 이에 맞선 광주는 수 차례 역습을 시도했으나, 한 박자 빠른 울산의 수비라인에 번번이 가로 막혔다.

이후 울산이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33분 광주 왼쪽 측면에서 이어진 프리킥 찬스에서 유호준이 올려준 볼을 유경렬이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어진 전반 45분, 이진호의 감각적인 중거리 슛이 그대로 골로 연결되며 2:0으로 전반을 리드했다..

울산은 후반 들어 루이지뉴와 박동혁을 빼고 염기훈과 이세환을 투입했다. 교체 투입된 염기훈은 광주의 왼쪽 측면을 무너뜨리며 수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이에 맞서서 광주는 수비 위주의 경기 운영에서 공격 일변도의 전술로 변경하고 만회골 노렸다. 결국, 후반 27분 광주 고창현이 프리킥을 직접 슈팅으로 연결하며 한 골을 만회했다.

울산은 후반 32분 이진호를 빼고 우성용을 교체 투입하며 새로운 공격의 활로를 펼쳤다. 광주의 박규선과 고슬기는 연이은 슈팅으로 동점골을 노렸으나, 김영광 골키퍼의 선방에 가로 막혔다. 결국, 이날 경기는 울산의 2-1 승리로 종료되었다.

이로써 울산은 3연승 행진을 달리며 수원, 성남과 승점을 2점 차이로 줄이며 선두권 추격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10월29일 24라운드 울산vs광주 경기 결과
광주 1 (0-2, 1-0) 2 울산
▲득점=고창현(후 27분), 유경렬(전 33분), 이진호(전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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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aplausos)2014.04.08 08:4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