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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하우젠 K리그 23라운드 대전전 [2008-10-25]

작성자 : root작성일 : 2008-10-25 23:15:55조회 : 19842

울산 현대 vs 대전시티즌
2008/10/25 16:00 문수축구경기장
삼성하우젠 K리그 2008 23라운드(홈)

울산 현대가 대전시티즌을 제물로 K리그 팀 중 4번째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울산은 25일 열린 삼성하우젠 K리그 2008 23라운드 대전시티즌과의 홈경기에서 나란히 두 골씩을 기록한 루이지뉴와 알미르의 뛰어난 활약에 힘입어 대전을 4-0으로 대파했다.

정규리그에서 12승 7무 4패로 승점 43점이 된 울산은 6위 인천을 14점차로 따돌리고 남은 경기결과에 상관없이 성남, 수원, 서울에 이어 4번째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200승 감독들의 올시즌 마지막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았던 이번 경기에서 김정남 울산 감독은 라이벌 김호 감독에게 승리를 거두고 206승으로 최다승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2005년 10월5일 이후 9경기동안 대전에게 한번도 패하지 않으며 대전의 천적으로 군림한 울산은 대전에게 대승을 거두고 안방에서 6강 진출을 확정지으며 자축했다.

먼저 포문을 연것은 대전, 경기 시작 5분후 대전의 바우텔이 중거리 슛을 날리며 울산의 골문을 위협했다.

하지만 울산은 전반 11분 루이지뉴가 선취골을 넣으며 앞서나갔다. 왼쪽 미드필더 지역에서 프리킥 찬스를 얻은 울산은 키커로 나선 루이지뉴의 강력한 오른발 슛팅이 대전의 골키퍼 최은성의 손을 지나 왼쪽 골망을 흔들었다.

이 후 울산은 반격에 나선 대전에게 실점위기를 허용했다. 전반 22분 울산 아크 정면에서 오창식의 핸드볼 파울로 대전에게 프리킥 찬스를 허용했다. 키커로 나선 바우텔의 강슛이 골문으로 빨려들어가는 듯 했으나 김영광의 눈부신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실점 위기를 넘긴 울산이 5분 뒤 추가골을 뽑아냈다. 전반 27분 루이지뉴가 대전의 수비수 사이로 넣어준 쓰루패스를 받은 알미르가 최은성을 제친 뒤 가볍게 밀어넣은 것.

대전은 만회하기 위해 파상공세를 펼쳤으나 무위로 돌아갔다.

이 후 선제골의 주인공 루이지뉴가 전반 막판 추가골을 터트렸다. 이진호의 월패스를 받은 루이지뉴가 오른발로 강하게 찬 볼은 그대로 대전의 왼쪽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울산은 후반 들어 염기훈, 우성용, 양동현을 차례로 투입하며 추가 득점의 의지를 보였다.

3점차로 앞선 울산은 후반 29분 알미르의 추가골로 대전의 추격의지를 완전히 꺽었다. 양동현의 감각적인 원터치 패스를 받은 알미르가 대전의 오른쪽 골문으로 파고들며 오른발 슛을 날렸고 이는 대전의 최은성 골키퍼를 지나 왼쪽 골망을 출렁였다.

울산의 삼바 듀오의 활약과 김영광의 눈부신 선방에 힘입어 4-0 대승을 거둔 울산은 홈에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으며 자축했다.

◇10월25일 23라운드 울산vs대전 경기 결과
울산 4 (3-0 1-0) 0 대전
▲득점=루이지뉴(전 11분, 전 46분), 알미르(전 27분, 후 29분, 이상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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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aplausos)2014.04.08 08:4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