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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하우젠 K리그 22라운드 인천전 [2008-10-19]

작성자 : root작성일 : 2008-10-19 19:19:40조회 : 19634

울산 현대 vs 인천Utd
2008/10/19 15:00 문학월드컵경기장
삼성하우젠 K리그 2008 22라운드(원정)

울산현대가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22라운드 인천 원정경기에서 루이지뉴, 이진호, 염기훈의 연속골에 힘입어 홈팀 인천에게 3-0 대승을 거두었다. 이날의 승리로 하루 늦은 경기일정때문에 포항에게 잠시 내주었던 4위자리도 되찾았다.

그리고 인천전 대승을 통해 울산은 지난 전남전 패배로 마감한 연승행진의 아쉬움을 씻고 정규리그 1위 수성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다시 시작했다.

또한 염기훈은 왼쪽 발등 골절 부상으로 장기간 재활해 왔던 힘든 시기를 말끔히 털어내는 부활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염기훈의 부활은 리그 막바지에 치달은 순위 경쟁에서 울산에게 큰 힘을 불어넣어 주었다.

승점 40점 고지에 오르며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울산은 우승을 위해 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8월30일 정규리그 18라운드 대전과의 경기에서 승리 후 계속된 무승행진으로 PO진출에 제동이 걸린 인천은 라돈치치와 보르코를 투톱으로 1승 사냥에 나섰다.

이에 맞선 울산은 이진호-루이지뉴-알미르 삼각편대로 맞대응했고 지난경기 경고누적으로 결장한 오장은이 전반 21분 인천의 왼쪽 페널티 에어리어를 파고들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루이지뉴는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선제골을 넣고 앞서가던 울산은 11분 후 박동혁의 침투패스를 받은 이진호가 인천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뜨리고 골키퍼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로빙슛으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궁지에 몰린 인천은 추격골을 넣기위해 부단히 노력했지만 더이상의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후반들어 인천은 방승환과 박재현을 투입해 공격전술에 변화를 줬다. 울산은 후반 2분 이진호를 빼고 최다골의 사나이 우성용을 투입, 추가골의 의지를 보였다.

후반 27분 김정남 감독은 루이지뉴 대신 염기훈을 투입했다. 부상을 완전히 털어낸 염기훈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울산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결국 후반 43분 인천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프리킥 찬스를 잡았다. 염기훈은 자신이 잡은 프리킥 찬스를 놓치지 않고 인천의 왼쪽 골포스트를 노리는 강력한 왼발 슛팅으로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았다.

강력한 공격력으로 대량득점을 한 울산은 끝까지 인천의 골문을 공략했고 결국 3골차 승리를 거머쥐며 4위 탈환에 성공, 정규리그 선두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 22라운드 인천vs울산 경기 결과
인천 0 (전0-2, 후0-1) 3 울산
▲득점=루이지뉴(전 22분, PK), 이진호(전 33분), 염기훈(후 43분, 이상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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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aplausos)2014.04.08 08:4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