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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하우젠 K리그 20라운드 [2008-09-28]

작성자 : root작성일 : 2008-10-13 01:42:49조회 : 19167

울산 현대 vs 제주유나이티드
2008/09/28 15:30 제주월드컵경기장
삼성하우젠 K리그 2008 20라운드(원정)

울산현대가 제주 유나이티드를 꺽고 본격적으로 선두경쟁에 합류하며 김정남 감독에게 최다승의 영예를 선사했다.

울산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삼성하우젠 K리그 20라운드 제주원정 경기에서 이진호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경기 시작과 함께 초반 공격의 주도권은 제주에 있었다. 제주는 조형재와 심영성을 중심으로 울산의 수비를 흔들었다. 특히 전반 8분 심영성의 슈팅이 골포스트를 스치는 등 울산의 골문을 위협했다.

그러나 선제골은 울산의 몫이었다. 수비수들의 줄부상으로 울산의 수비라인에 생긴 공백을 메우기 위해 아직 완치되지 않은 박동혁이 합류한 울산은 단단한 수비를 바탕으로 역습을 시도했고, 이에 전반 29분 루이지뉴가 제주의 왼쪽 진영을 파고들며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제주의 수비수가 헤딩으로 걷어냈다. 하지만 이를 놓치지 않고 이진호가 따라나오며 왼발 터닝슛을 날렸고 이는 제주의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이 후 제주는 실점을 만회하기 위해 파상공세에 나섰으나 울산의 막강한 수비벽을 뚫지 못하고 전반을 마쳤다.

후반들어 제주는 조진수, 전재운을 투입하여 승부수를 던졌고 울산의 골문을 흔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으나 김영광의 성방에 막히는 등 득점에는 실패했다.

결국 이날 이진호의 선취골을 잘 지킨 울산은 안방마님 제주유나이티드를 꺽고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본격적인 선두경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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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aplausos)2014.04.08 08:4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