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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앤캐시컵 2011 2R 울산현대vs상주상무

작성자 : UHFC작성일 : 2011-04-06 21:10:46조회 : 20795

울산 현대가 홈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뒀다.

울산은 6일 오후 7시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러시앤캐시컵 2011’ 2라운드 B조 상주 상무와의 홈경기에서 2골을 터뜨린 이진호의 활약에 힘입어 2-1 승리를 기록했다.

울산은 3월 16일 리그컵 부산 아이파크 전 2-1 승리 이후 홈 3연승 행진을 달렸다. 2006년 이후 상주 전 홈 경기 연속 무패(6승 3무) 기록을 이어갔다. 울산은 리그컵에서 2연승을 거둬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승리의 주역인 이진호에게도 이날 경기는 뜻 깊었다. 이번 상주전이 울산 유니폼을 입고 뛰는 100번째 경기였다.

울산은 이전 경기들과 달리 전술에 변화를 줬다. 4-1-3-2 전형에 이진호와 김신욱에게 최전방을 맡기고 설기현을 왼쪽 미드필더로 내세웠다. 이호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최근 플레이가 좋은 김동석의 뒤를 받쳤다.

울산은 전반 11분 만에 선제 득점을 올렸다. 최재수가 띄운 코너킥을 이진호가 머리로 받아 넣은 것. 울산은 볼 점유율에서 상주에 밀렸고 이종민, 조용태, 김동현 등에게 잇달아 슈팅을 내줬다. 김호곤 감독은 경기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전반 38분 이호를 빼고 고슬기를 교체 투입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울산은 후반 시작과 함께 곽태휘의 슈팅으로 다시 분위기를 주도했다. 그리고 후반 8분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고창현이 왼쪽에서 크로스를 올린 걸 이진호가 가슴 트래핑을 한 후 오른발 슈팅으로 상주의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중반 들어 뜻하지 않은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22분 김신욱이 헤딩 경합을 하다가 착지하는 과정에서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그라운드 밖으로 나갔다. 울산은 강민수를 교체 카드로 쓰며 스리백(3-Back) 수비로 변화를 줬다.

상주는 김정우, 최효진, 오창식을 잇달아 교체 투입하며 거센 반격을 펼쳤다. 이들의 투입 이후 상주의 공격이 매서워졌다. 후반 32분 울산 골문 앞에서 혼전 중 김정우가 날린 슈팅이 옆 그물을 때렸다 울산의 골문을 계속 위협하던 상주는 후반 37분 김정우가 만회골을 넣었다.

1골 차로 쫓기는 울산은 후반 42분 고창현을 빼고 박병규를 교체 투입하며 수비 라인을 단단히 했다. 그리고 끝까지 잘 막아내며 2-1 승리를 지켜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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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aplausos)2014.04.08 09:14:37

울산현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