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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K리그 3R 울산현대vs광주FC

작성자 : UHFC작성일 : 2011-03-20 18:06:36조회 : 20609

‘골 넣는 수비수’ 주장 곽태휘가 울산 현대를 살렸다. 울산이 ‘신생팀’ 광주 FC를 꺾고 2연승을 거뒀다.

울산은 20일 오후 3시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3라운드 광주와의 홈경기에서 2골을 터뜨린 곽태휘의 활약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시즌 개막 2연패를 했던 울산은 지난 16일 ‘러시앤캐시컵 2011’ 부산 아이파크 전 2-1 승리에 이어 2연승 행진을 달렸다. K리그에서는 1승 2패를 기록해 11위로 4계단 뛰어 올랐다.

울산은 4일 전 부산 전과 같은 베스트11을 들고 나왔다.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인 전술로 광주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11분과 전반 15분 고창현과 설기현이 중거리 슈팅을 날렸으나 골과는 거리가 멀었다. 전반 22분 최재수가 적극적인 공격 가담을 해 골 에어리어 왼쪽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박호진의 선방에 막혔다.

울산은 세트피스를 통해 계속 광주의 골문을 두드렸으나 전반 35분 한 순간의 방심으로 실점을 했다. 광주는 왼쪽 드로인 상황에서 재빠르게 공격을 시도했고 박기동이 골 에어리어 왼쪽에서 살짝 내준 걸 김동섭이 달려 들면서 논스톱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예상치 못한 실점을 한 울산은 더욱 공세를 펼쳤으나 좀처럼 광주의 밀집 수비를 뚫지 못했다. 측면 크로스 공격 시도를 많이 했지만 공격수에게 제대로 볼이 전달되지 않았다. 이에 김호곤 감독은 후반 들어 설기현, 강민수를 빼고 강진욱, 이진호를 교체 투입했다.

후반 22분 마침내 울산의 골이 터졌다. 울산 선수가 오른 측면에서 페널티 에어리어 안으로 드리블 돌파를 하다가 박병주와의 몸싸움 도중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곽태휘가 키커로 나와 골문 왼쪽으로 깨끗하게 성공했다.

동점골로 기세를 탄 울산은 경기를 주도했다. 역전골을 넣기 위해 노력했으나 슈팅은 번번히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거나 골문을 벗어났다.

좀처럼 나올 것 같지 않던 울산의 역전골은 후반 41분에 나왔다. 최재수가 띄운 프리킥을 곽태휘가 수비수를 따돌리고 원바운드 헤딩 슈팅으로 골을 터뜨렸다.

울산은 이후 광주의 공세를 잘 막아내 2-1 승리를 지켜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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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aplausos)2014.04.08 09:14:25

울산현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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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dlawnghk01)2011.03.20 21:11:09

오늘 진짜 N석에서 골 터지는거 보고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이 기세를 몰아서 승리를 위해 홧팅!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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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son4090)2011.03.20 19:04:56

뿌듯하네요..ㅋ울산현대화이팅!111